드라마처럼 살고싶었다..난 드라마를 참 많이본다...
- 풀하우스 -
풀하우스 요즘 비와 송혜교가 나와서 엄청 재밌는 드라마..
이 드라마를 보고 남녀가 티격태격하면 사랑에 빠진다는걸 알아냈다.
실험해보기로 했다...
우리 누나한테 ...
실험할만큼 할일없어보이는 여자가 주위에 우리 누나밖에 없다..
우리 누나가 실험용쥐라는건 절대 아니다
브로콜리: 야이 밥통아! 밥 안해? 브로콜리씨가 이런거 참는 사람인가 어?
누나: 미친놈
브로콜리: 야이 조류야! 어서 곰세마리 불러
이날 곰세마리의 파워를 합친 매카톤파워로 싸대기 맞고 '풀하우스작가 뻥쟁이'들 이란걸 뼈저리게 느꼈다
-구미호외전-
구미호외전을 보니 여주인공(김태희)이 천같은걸로 입을 가리니깐
남자주인공(조...재현? 이름 몰라 뷁!) 이 그녀를 못알아보는걸 깨달았다
실험해보기로했다
우선 손수건으로 입을 가렸다
그리고 다림질을 하고있는 누나한테 다가갔다
그리고 뒷통수를 후려갈겼다
누나: 브로콜리 개색히야 너 왜이래 오늘 진짜!!!!!!!!!
브로콜리: 나인걸 어떻게 눈치챘지!? 제길... 담에 보자!!
공중부양을 하며 사라지려고 힘차게 점프를 했지만
무거운 몸은 대가리부터 수직으로 떨어졌다.
누나: 오늘 제대로 죽었어 너!!
다리미로 맞아본건 그날이 처음이였다.
-야인시대-
야인시대에 김두한은 나미꼬부터 시작해서 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난 여자들이 김두한같이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한단걸 깨달았고 실험해보기로 했다
자고있는 누나를 깨웠다
누나: 아우...왜에.....
브로콜리: 종로에서 나가주십쇼 형님
누나: 미친색히야 일로와! 넌 도대체 뭘 먹으면 이렇게 미치냐? 어!? 뭘 먹으면 이렇게 애가 병신이 되!?
브로콜리: .......이렇게 되면 한판 붙는 수밖에 없겠군
오늘밤 열시..우미관 앞으로 나오십쇼
그러나 난 우미관에 가지 못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누나에게 맞아서 다리가 뿌러졌기 때문이다
- 올인 -
올인을 보고 도박하는 남자는 참 멋있는걸 깨달았다.
브로콜리: 아버지 고스톱 한판 치시죠
아버지: 이색히가 아버지한테 뭘하자는거야!! 나 니 애비여 이놈아!!
브로콜리: 점당백
아버지: 콜.....♡
그리하여 고스톱은 시작됐다. 아버지가 현란하게 패를 돌리고 내게 패를 주는순간 난 피ㅡ식 웃으며 말했다
"올인"
화투장으로 맞아본건 그날이 처음이였다
화투장 모서리로 내 몸을 지긋이 그어가며 쾌락을 느끼는... 쿨럭!
- 다모 -
다모에서 하지원이랑 그 남자주인공 머리 웨이브진 그 사람이 칼싸움하다가 나중엔 같이 서로를 껴안은채 쓰러지는걸 보고
느꼈다
역시 남녀사이는 싸우면서 발전하는거구나
그래서 다짜고짜 누나의 아구리를 먹였다
누나는 처음엔 당황한 기색이 보였지만 이내 반격을 시도했다
결국 각자 전치3주를 입었지만 그다지 관계의 발전은 없었다.
- 발리에서 생긴일 -
조인성이 쏜 총을 맞은 하지원이 조인성을 보고 "사랑해요.." 라고 말하고 죽는것을 보고
남자가 총을 쏘면 여자는 사랑한다고하는걸 느꼈다
그래서 비비탄으로 누나를 쐈다
누나: 너 이색히 아주 골고루 미친짓한다 씹색햐 일로와!!
그날 누나는 나를 묶어놓고 비비탄을 쏘기시작했다 -_-
누나: 자자! 몸뚱아리 5점 눈깔 7점 곧*-_-츄 10점
난 10점짜리만 노린다
브로콜리: 씨........ㅂ......ㅏ...
- 파리의 연인 -
박신양이 김정은에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나도 누나에게 노래를 불러주기로 했다
누나: 아니 얘가 뭘 불러준다는거야!!
브로콜리: 기다려봐~ 좋은 노래 준비했어
CD 틀어놓고 피아노 치는척했다..이건 립싱크라기보단 손싱크인가?
그리고 노래를 열창했다
"나비야~나비야~ 아 호랑나비~♬"
누나는 피아노덮개로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브로콜리: 제..제대로 .. 할게 쿨럭..
누나: 이번에도 또 미친짓하면 진짜 죽인다 -_-
브로콜리: 에.. 우선 내가 노래를 잘못합니다.
듣기 싫으면 나가셔도 좋아요
거기 피그(Pig : 돼지)는 좀 앉지?
누나: 꿀꿀
노래를 시작했다
브로콜리: 나를 동생으로만....그냥 그정도로만...귀엽다고 하지마....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알겠냐고....크면 알게된다고..까분다고 하지마...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무얼하던지 누굴만나 뭘하던지 난~ 기다릴뿐...
누난 내여자니깐!!!!
넌 내여자니까!!!!!!!!!!!!!!!!!!!!!!!!!!!!!!!!!!!!!!!!!!!!!!!!!
너~~~라고 부를게
누나: 아이구 개색히가 왠일로 노래를 불러주나 했더니 말까고싶어서 이랬구만
피아노뚜껑을 덮는 누나
덕분에 내 손가락은 맥반석오징어가 되고
브로콜리: 거기 ... 피그... 좀 뚜껑좀 올려주지?
누나: 이색히 이색히..이거 덜 맞았어!!
브로콜리: 레기야~ 레기야 가자!
레기야~ 쓰레기야!!
이 쓰레기통안에 너있다......
누나: 야이 개색히야!! 너 오늘 진짜 죽었어
브로콜리: ...날 잃어도...?
누나: 널 잃어도 씹색히야
피아노로 맞아본건 그날이 처음이였다
- 천국의 계단 -
안암을 걸려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 정서와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송주의 애틋한 사랑
너무나 감동해서 나도 ...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 누나에게 다가갔다
일단 눈을 멀게 해야겠지?
브로콜리: 정서야...
누나: 뭐야 또 미친노.....
다짜고짜 누나의 눈을 손가락으로 찔렀다
누나: 끄아아아아악 ㅠ_ㅠ
브로콜리: 한뎡서!! 나 너 돟아해!!(혀짧은소리)
나름대로 권상우 흉내낸다고 혀짧은 소리 내봤는데..
그날 정말 혀짧아질때까지 원없이 맞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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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멋있는 남자.
아냐 이런거에 빠져들면 안돼!
헉헉;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후후~ 오유분들 다 좋걸랑요~ 이거이거 닥치고 폰번!(-_-)
재미있고 사람 정 넘치는 곳이라 2년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들르고 있답니다!! 제가 개그를 좀 사랑해요! 잘 부탁 드립니다!!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의...
비가 그치고.
지금은 이제 돌아 갈 수 없어요
그대와 둘이서 보냈던 그 시절로...
좋아했던 편안한 모습이나 웃는 얼굴
지금도 눈에 떠올라요
함께 있을 때 소중한 것을
언제나 가르쳐 주었죠
누군가를 위해 행복을 바라는 일도 알게 되었어요
이제 두번 다시 만날 수 없죠 하지만 마음속에
언제나 그대가 있어요
어째서 그렇게 힘껏 잡았던
그대의 손을 놓아버렸을까요
그런 일 생각해 보아야 할 수 없지만
가끔은 괜찮은 거죠
만났던 일조차 지워버릴 수 있다면
이 외로움도 없어지겠죠
하지만 그대를 만났던 일
좋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어요
슬픈 일이 있어도 웃는 얼굴 잊지 않겠다고
용기가 꺾일 것 같은 일이 있어도
내일은 웃을 수 있을 거예요.
석양의 하늘에 떠오르는 달
그대를 떠올리면 번져가지만
지금 웃는 얼굴이 될테니
웃는 얼굴 잊지 않아요
꽃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해바라기...
아이들 너무 좋아요~ 남자아이도 여자아이도 ^ ^; 예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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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우연히 중1때 시작...8년 혼자 외가슴앓이.
두번째 사랑으로 인한 완벽한 정리.
현재는 친구사이로서 열심히 군 복무 중.
두번째 사랑, 2006년 6월 운명처럼 시작.
마음이 닿아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기다림 한달 반.
그러나 끝내 닿지 않아 아픔. 현재 그 녀석도 군 복무 중.
그로인한...정신적 고통은 거식증과 폭식.
육체적으로는 위가 약해지고 체중감소.
현재 치료중
세번째 사랑, ...글쎄, 있을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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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보같은 사랑만을 해왔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항상 눈물이 많았다.
그러면서도 울지 못하고 마음에만 눈물을 담는...
약하면서도 강한, 바보 같은 사람들이었어.
사랑에 후회는 안 합니다.
아픔에 후회는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 말씀 좀 들어주시라고,
저의 소원이 그거였잖아요.
8년간 그 아이를 사랑했을 땐
제발 다른 사람 좀 보내달라고...보내달라고.
도통 아무도 좋아지질 않아서
어디 있는지조차 모르는 그 녀석만 온통 마음속에 담고서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죠.
하지만 나에겐 그 녀석 뿐이었어요.
지금도 그 녀석은 좋은 애예요.
그 녀석 대신에 아파 했지만 미소가 예뻤던
그 아이를 보내준 건 저에겐 행복이고
축복이었어요.
보고 싶은데 볼 수 없고
보고 싶어서 술을 먹고
보고 싶어서 술로 그려보며
보고 싶어서 노래를 부르고
보고 싶어서 노래를 듣고
보고 싶어 병이 생기고
보고 싶어서 눈물을 흘리죠.
하지만...그런 아픔들 보다.
제가 사랑하는, 사랑했던 사람들이 행복해지게
도와주세요.
다른....그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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