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기학대 여러 기사들 및 리플들을 보고 느낀저과 제 생각을 적어볼까합니다
우선 아기학대한 그분
지금 자신이 한 행동이 정당한 행동이라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다연한 것이겠지요
그 사진을 찍을때 분명히 자신보다 높은 지위의 직원들 볼까 몰래 사진을 찍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신생아실에서 저런일을 하게 내버려둘 수간호사나 경력있는 간호사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조카가 약 2개월전에 태어났습니다
전 기뿜에 병원에 달려갔고 아기를 만져보고 싶은 색각에 비누로 손을 닥고 또 닥았습니다
신생아 실앞에서 간호사 품에서 자고있는 제 조카를 조금 만지려 했을때 그어떤 접촉도 못하게 했습니다
아기는 면역도 약해서 만지면 안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이것이 보통 간호사 입니다
이번일 이름하여 종합병원도 아닌 조금한 동네병원이더군요
그리고 이번 사고를 친 사람은 조무사더군요
우선 간호사와 조무사를 같은 맹락에서 보시는 분들 읽어 주십시요
간호사와 조무사는 엄연히 다릅니다.
일단 종합병원에서의 간호사
간호사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업무들을 합니다.
병원가시면 누구나 어떤 업무를 하는지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조무사는 이런 간호사가 하기힘든 일 즉 의료행위가 아닌 일들을 합니다
침대 시트를 바꾼다던가 어찌보면 간호사의 씨다바리라고 생각도 할순 있지만 꼭그런 상하 관계는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일을 하기 떄문에 조무사는 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단기간 배우며 시험도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런 조무사들이 원취지의 조무사일을 할 경우에 문제가 없지만 이번 경우처럼 동네 병원은 사태가 다릅니다
동네 병원은 간호사의 보수가 비싸기 떄문에 병원에 간호사가 아닌 조무사를 고용하고 조무사에게 간호사 업무를 시키며
이들을 간호사라 호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네 병원의 대다수의 간호사라 불리는 사람들은 조무사자격의 간호사이며 몇몇 간호사로써는 이들을 전부 통제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해서는 안되는 일과 해도 되는 일의 구분을 할 수 있고
해선 안되는 일에대한 호기심과 그렇게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감시체계가 되어 있는 경우 그런 행위를 못하고 아무도 보지 않을 경우 그것이 용기인냥 아무렇지 않게 그 행위를 합니다
이번 경우도 조무사로 이루어진 병원에서 그것도 나이어린 아직 스스로 해선 안되는 행동을 컨트롤 못하는 어린나이에 감시하는 눈이 없으므로 행한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간호사들 잘못이다 조무사들 잘못이다 하고 어느 한쪽을 욕할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몇몇 어리석은 행동을 한 사람 때문에 지금도 단 10분도 앉지 못하고 자신의 업무에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는 간호사 및 조무사들까지 같은 행동을 하는 xx같은 인간 인냥 치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병원에서 불만도 느꼈을 것이고 친절한 사람때문에 너무 기분좋았을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입장에서만 사물을 봅니다.
간호사를 여친으로 두고있는 저로써는 간호사란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종합병원 하루에 3교대 그나마도 한치의 실수도 환자의 생명에 지장이가는 극도의 긴장속에서 살아가는 간호사들이 많은 상황에서
몇몇 한두명의 간호사 때문에 그들 모두를 욕하고 질타하는 것은 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자신이 키우는 나무의 잎 중 하나가 썩었다고 하여 그나무 전체가 썩었다고 하여 그나무를 버리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나무중 일부가 썩었다면 그부분을 잘라 버리던가 그부분을 살리기위하여 약을 주고 애지중지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번 사태의 리플들은 자신이 얼마나 상스런 욕을 할 수 있는지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하고있는 욕이 누군가를 상처 준다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남들이 내욕을 보고 내 리플 칭찬해주길 바라는 어리석은 행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사진을 찍은 조무사는 자신의 홈피의 리플수 방문자수를 늘리기 위해서 이런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리플수를 위해서 자신의 행동이 어떤건지 생각안하고 사진을 찍은 그 조무사와 자신의 상스런 욕이 선량한 누군가에게 비수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누가 봐주길 자신만의 만족감을 위해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욕을 하는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의 부모님이 애인이 자식이 보고 있는 눈앞에도 그런식으로 당당하게 상욕을 할 수 있을까요?
리플들을 보면 정말 제 부모자식이 볼까 두려운 욕들이 많더군요
전 그런 욕을 하는 사람들과 이번사건을 일으킨 조무사와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을 하려면 그사람의 행동에대한 비판을 해야지 단순이 먼년 먼년 하면서 머 어디를 쑤셔야 한다는둥 그저 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나는게 무슨 필요가 있다고 그리고 간호사 머같은 것들 조무사 머같은것들등 먼 싸잡아 욕하길 그리 좋아 하는지 그들이 우릴위해 무엇을 하고있으며 얼마나 힘든일을 하고있는지는 생각지도 못하고
비판없는 욕으로만 일관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없어지길 바라는 겁니까?
중환자실 간호사는 부모 자식도 못하는 환자의 배설물도 치워주고있고 응급실 환자는 일반인이 보지못하는 상스런 욕을 들어도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간호사가 제가 말하는 이상적인 간호사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썩은 잎 때문에 썩은잎에 칼을 대야지 멀쩡한 잎까지 칼을 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은 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동안 보아온 간호사란 직업이 3d업종의 하나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 여친의 부어있는 다리를 보면서 적어도 간호사란 직업이 그렇게 쉽게 생각할 업종이라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썩은 나무의 잎은 그 잎에 손을 대주길 바랍니다
그어떤 직업이라 하더라도 소수의 문제아가 있습니다
목사가 사기치고 스님이 사기치고 변호사가 사기치고 의사가 사기치는 세상입니다
과연 그렇게 깨끗한 직업이 있을까요
같은 직업에 종사한다고 해서 욕듣고 기분좋은 사람없습니다
제발 무언가를 비판하고 질타하고 싶을 때 한번쯤 그로인해 고통받을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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