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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837
공허 : http://todayhumor.com/?humorbest_548617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창설 되었을 당시,
챔피언 수는 정말 적었습니다.
처음 등장한 챔피언은 딱 17명으로, 차근차근 추가되어 현재, 바이까지 참전을 한 것이지요.
그 때 당시 최초의 17명의 챔피언은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이들 뿐이었습니다.
데마시아 인은 안보이는 게 함정
결국 챔피언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재빨리 챔피언들을 모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리그에서 한 선택은,
발로란이 아닌 완전히 다른 세계에서 살고있던 챔피언을 소환하는 것이었고,
실제로 상당수가 소환되었죠.
나서스와 레넥톤,
말파이트,
케일과 모르가나,
타릭
각자 다른 세상에서 소환된 챔피언들입니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수인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는 세계에서 소환되었고,
말파이트는 바위가 생명체인 세계에서 소환되었으며,
케일과 모르가나는 불멸의 천사들이 사는 세계에서,
타릭은 수정과 보석의 진동으로부터 힘을 이끌어내는 세계에서 소환되었습니다. 게이바에서 소환된게 아니라고요.
공허충들은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걔네들도 분명히 다른 세계의 챔피언이지만,
걔네들은 공허로 빼두기로 했습니다.
리그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들은 모두 매우 강력한 존재로, 그 세계에서도 존재감을 떨치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세계엔 해당 챔피언들이 없는 상태고요.
이렇게 되면, 한 세계에서 강력한 존재가 갑자기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세계의 힘의 균형을 망쳐놓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렇게 챔피언이 급하지도 않기 때문에, 새로 이계의 챔피언을 소환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말로 절실히 필요하다면 소환사들끼리 논의를 하여 소환할 수 있게 된다고 하더군요.
나서스와 레넥톤은, 다들 아시다시피 형제입니다. 개와 상어.. 아니 악어가 형제?
나서스는 원래 살던 세계 큰 도서관의 사서였습니다. 즉, 현자임과 동시에 지식인이었죠.
레넥톤은 그 도서관 앞에서 악인들을 판별하고, 악인들을 내쫓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디 모 눈보라사 세계관마냥 악인들을 자주 접한 레넥톤은 서서히 타락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나서스는 친히 레넥톤을 죽여주려고 했고, 레넥톤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때, 갑자기 나서스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소환사들이 그를 소환했죠.
처음엔 불같이 화를 낸 나서스였으나, 발로란도 마찬가지로 힘의 균형이 위협을 받는 것을 알자, 화를 풀고 그들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렇게 경기를 진행하는데...
덩달아 소환되어 자운의 하수구에 있던 레넥톤이 자신의 형, 나서스의 냄새를 맡고 리그에 난입합니다.
갑자기 등장한 레넥톤에 놀란 나서스는 점멸을 사용하여 안전한 장소로 빠졌지만, 결국 레넥톤에게 한번 사망합니다.
그리고 나서스가 재소환되자, 레넥톤은 소환사의 제단까지 달려갑니다.
이를 당시 같은 팀원이었던 알리스타, 미스 포츈, 람머스가 막아섭니다.
그러나 레넥톤은 이들 마저 쓰러뜨리고..... 적, 트리플 킬!
제단에 있던 나서스에게 덤벼들다 우물 포탑에 맞고 제압됩니다.
사실, 소환사들이 소환하려던 사람은 레넥톤이었는데... 나서스가 소환되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씁쓸한 표정으로 레넥톤이 묶인 채 날뛰는 것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나서스...
그렇게 레넥톤과 나서스는 리그에 참전하게 됩니다.
말파이트는 정말 알려진 자료가 없습니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서도 "나랑 마오카이랑 비슷한데, 걔 좀 좋음 ㅋ" 이라는 짧은 인터뷰를 한 적은 있지만,
글쎄요... 그 외에는 딱히; 확실한 것은 그는 전체가 일부이며, 일부가 전체로 행동하는 거석들의 세계에서 소환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모르가나와 케일은 나서스와 레넥톤과 마찬가지로, 자매 관계입니다.
케일이 언니죠. 케일은 항상 입에 달고 다니는 말 처럼, 정의를 중요시했습니다. 하지만 모르가나는 그것을 자신의 통치하에 두려는 언니의 압제라고 생각했을 뿐이고...
결국은 케일이 화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모르가나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해버린겁니다. 배반자라고 낙인찍었죠.
사실 잘 보면, 모르가나는 케일과 닮아있습니다. 아무래도 자매니까요.
결국은 모르가나는 흑마법에 손을 대버렸고, 동료들로부터 추방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케일이 드디어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갑자기 못 보던 새로운 마법사들이 나타납니다.
바로 모르가나가 끌고 온 룬테라의 소환사들.
모르가나는 리그에 봉사하는 것을 댓가로, 소환사들의 힘을 빌려 케일 일당을 물리치는데 사용합니다.
결국 수적 열세에 몰린 케일은 소환사들을 막아내기 위해서 천 년간 리그에 봉사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렇기에
모르가나와 케일은 사이가 무척이나 안좋습니다.
오유인들이 이 챔피언을 좋아합니다.
타릭은, 자신이 살던 세계에서 매우 강력한 수호자였습니다. 보석과 수정의 진동으로부터 힘을 이끌어내는 마법을 사용하죠.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치유사였고, 그랬기에 타릭도 치유사가 될 것처럼 보였지만, 보석의 힘에 눈이 쏠렸고, 결국은 강력한 수호자가 되는데 이르렀습니다.
타릭은 고향에서 정의의 수호자임과 동시에 방랑기사로 유명했죠.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룬테라로 소환되어버립니다.
어? 이거 뭥미 하고 있는 타릭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타릭은 고향이 그립긴 했어도, 이 세계가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리그에 힘을 보태주기로 하죠.
누구세요?
타릭은 멋지고 단정한 외모와 동시에, 아름답고 강력한 보석 갑옷 덕에 발로란에서 큰 인기를 얻습니다.
사실 설정상 타릭은 미청년이기도 하고요. 그게?
타릭은 룬테라 사람들과도 아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사운드 오브 매직(...) 이라는 뮤지컬도 담당하고, 공과 사를 확실히 경계를 두는 등, 아주 매력적인 챔피언이죠.
그리고 아주 영롱하고 멋지고, 정말로, 정말로, 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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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가끔식 제가 몇몇 농담들을 취소선으로 그어 표시하는것에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이게 좋습니다.
이런글이 있으면, 저런글도 있어야 재밌지 않을까요?
왠만하면 제가 글 쓰는 스타일을 바꾸고 싶지 않아요. 영 맘에 안들더라도, 이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까요?
이블린 OP다 OP다 해도 이블린이 전혀 맘에 들지 않아 쓰지 않는 사람도 많은 것처럼요.
P.S.2
이제 또 입시 준비 들어갑니다 -_-...
아오 LOL 못하겠네요
당분간 못 보게 될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
가끔은 들어올거에요.
그래도 한 달에 한번 정도, 기분 풀이로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니까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ㅎ
그럼 시험 공부 잘 하겠습니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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