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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세상 발전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습니다.
처음에는 연구직같은데 들어가서 혁신적인 기술을 발명하면 세상이 나아지지 않을까 고민해봤는데
단기연구가 활성화된 킹갓조선에서, 코딱지만한 돈받으며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포기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어느순간부터 봉사로 세상을 바꿀수 있지 않을까 고민해봤는데
한국에서 고아원이나 장애인 복지소같은데서 일하거나 투자하는 방법을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세상이 따뜻해지거나 행복해지긴 하겠지만, '발전'과는 거리가 좀 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물론 살면서 단체 후원같은건 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할 계획입니다만...)
또 드는 생각이, 어짜피 세상발전에 도움되는 분들, 가령 자기 영역에 열정이 가득한 연구가나 교사같은 분들은
내가 케어해안해줘도 알아서 잘살 것 같기도 하고
그럼 과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 말고는 세상의 발전에 기여할 수단이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떤 분은 성공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배우기 힘든사람 후원해주는 게 최고라고는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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