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안뇽?? 인사가건방진건 좀이해해줬으면해 -_-a

나한테는 중2인 나랑나이가 3살차이나는 여동생이있어 -_-

좀 건방져도 가끔 귀여운짓도 하기도해ㅋㅋ (응?? 이게아닌데.. -_-)

마지막시험날은 앞두고있던나는 열심히 공부하고있었어

시간이 12시가 좀넘었었나?? -_- 갑자기 문자가온거야 여동생한테온 문자였어

자기방에서 얌전히 자고있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문자가와서 살짝당황했어 -_-

아마 내가자고있었을까봐 문자로 했나봐 *-_-* "오빠 자??" 라고...

나는 "아니" 라고 답장을해줬어 -_- 근데 답장이 "가두되? " 라고 온거야 -_-;;

사실 조금 당황스러웠어 -_- 그래도 오겠다는데뭐 오라고 했어 -_-

9시쯤에 잠든바람에 잠이안온다는거야 난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공부를시작했어

(나 원래는 저렇게 무뚝뚝한사람 아냐 ㅜ.ㅜ 피곤해서 그런거야 )

오자마자 내침대에 누워서 -_- 막 머라고 옆에서 떠드는거야

그냥 대충맞장구쳐주고 넘어갔어 -_- 실컷공부하고있다가 좀 쉬려고 침대에누워있는 동생한테

좀 옆으로 비키라고했어 근데 동생이 너무해맑게웃으면서 베게까지주면서 "자 ^ㅡ^" 이러는거야 -_-

어쨌든 동생이랑 나란히 누워서 좀만쉬다가 공부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이런저런이야기를 했는데 동생이그만 내침대에서 잠들어버린거야 -_-;;;;

내동생 -_- 중2야.. 나.. 고2야 -_-;;;;

내동생 나이에맞지않게 볼륨이 좀 있어 -_-;; 아놔 당황스럽더라고 -_-;;

계속혼자 고민하다가 나도 잠이들어버린거야 -_- 아침에 일어났는데 동생이 고대~로!!

내옆에서 자고있는거야 -_-;; 나?? -_- 아침에엄마한테 한소리들었어 -_-a

근데 내동생 엄마한테 "왜요? 같이자는게 어때서?" 라고하는거야 ㅜ.ㅜ;;

엄마랑 나랑 -_-;; 정말 당황스러웠어 -_-

횽들 ㅜ.ㅜ 나좀도와줘 동생한테 뭐라고 그런걸(?)설명해줘야 될지 모르겠어 ㅠ.ㅠ

이후로 잠이안올때마다 쫄래쫄래 내방으로 따라오는데 ㅜ.ㅜ

나도 동생이좋은데 ;; 솔직히 조금 그렇잖아 ( 날 이상하게생각하지는 말아줘-_-;;)

동생에게 뭐라고해야 될까 ㅜ.ㅜ ?? 횽들 나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