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은 5년전에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노조 편에 서서 삼성과의 소송에서 승리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삼성에게 찍히게 되었죠.
삼성은 서울대에서 하버드 대학원으로 진출한, 그리고 젊은 나이에 국회의원이 된... 설상가상에 행동력까지 있는 강용석을 큰 위협으로 보았습니다... 실제로 국회의원 중에 강용석 만큼 폭 넓게 활동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 강용석이 술자리에서 한 대학생과 상담을 하게 되었고 대학생이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하자, "아나운서는 다 대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거 힘들어서 하겠냐"라고 발언하였습니다.
삼성은 꼬투리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지원하고 있는 신문(중앙일보)에 강용석이 한 발언을 특보로 올립니다... 그리고 이 발언에 아나운서들이 자신들을 모독했다며 "집단모독죄"로 고소하게되죠...
사실상 집단모독죄는 지금까지 법정역사상 존재하지않았던 판결입니다... 강용석은 항소를 올렸지만 거부당했죠. 성이 이번 기회에 꼬투리를 잡아서 아예 "성희롱"으로 매도하며 "집단모독죄"로 고소해버린거죠.
이에 강용석은 집단모독죄의 어이없음을 부각시키기 위해 최효종을 고소한겁니다. 예컨데, 자신이 아나운서에 대해 발언한 것이 아나운서라는 전체 집단에 대한 모독이 된다면, 최효종이 국회의원에 대해 발언한 것은 국회의원에 대한 모독, 즉 같은 집단모독죄 성립이 된다는 것이죠. 하지만 사실상 이게 말이 안됩니다. 강용석은 일부러 말도 안되는 소송을 걸어 말도 안되게 소송을 걸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한거죠..
(기사 참고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1302116071001) 애초에 집단모독죄라는게 말도 안되는 사건입니다.. 그 이유는 법정을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싶지만.. 여기다 쓰기에는 좀 기니까 참고하실만한 출저를 올리겠습니다. (꼭읽어보세요)
(http://www.mlbtour.re.kr/bbs/zboard.php?id=free&page=2&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188)
최신 뉴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나운서들이 강용석에게 낸 위자금 청구가 패소했다는 보도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강용석의 작전이 성공한거죠... 그 이후 강용석이 최효종에게 낸 고소를 철회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단모독죄"로 고소당한 강용석을 성희롱했다고 매도한 언론도...
이대로 강용석을 수장시키려는 기득권들도....
다 강용석을 죽이려는 거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용석은 최근 블로그에서 박원순, 안철수를 비롯한 인물들의 비리를 캐고 있습니다 .이게 좌익들에게는 안좋게 비추어지죠... 그래서 나꼼수에서도 강용석을 비방하고, 진중권도 강용석을 가고, 일부 좌익 세력들의 선동아래 인기있는 개그맨을 강용석이 고소하자 여론이 강용석을 매도하는 쪽으로 휩쓸려버린겁니다.... 요즘 뜨는 박원순과 안철수가 좌익들에게는 새로운 태양과 다름없는데 이 둘의 비리를 강용석이 캐기 시작하니 좌익 언론에서 아예 매장해버리는거죠...
(http://blog.naver.com/godemn/20144669539)
지금까지 저가 쓴 내용은 강용석의 입장에서 쓴 내용이었고, 개인적으로 좌익도 우익도 아니지만 강용석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강용석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까이고 있지만, 사실 일반 시민들을 위해 한 일들이 참 많거든요.. 지금까지 강용석이 한 활동들을 보면 다 좌파쪽에 가까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매도당하고 까이는걸 보면.. 참 거대권력이라는게 무섭다는게 느껴지고.. 서울대, 하버드대, 국회의원이라는 직함조차 이 권력아래 뭉개지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번 고소로 간신히 구사일생할수는 있었지만요...
--------------------------------------------------------------------------------------------------
일단 감정 다 때려치고 팩트만으로는 이 자료가 참인가요..?
직접 검색해보니 중앙일보서 아나운서 발언을 대서특필 한 게 맞는 것 같은데 (아나운서 발언이 절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