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어체를 사용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2015년 현재 기준으로, 어림잡아 계산. (인생 비용을 본인들이 모두 해결한다고 가정한다면) 30살 성인 남녀. 결혼.80세까지 살아감. 부부. 1자녀
- 1년간 매월 생활비 100만원 x 12개월
50년간 x 1200만원 = 6억
- In 서울/수도권, 전용면적25평 아파트 매매가 = 대충 5억
- 1자녀 대학졸업시까지 교육비용 = 3.3억
(2015 보건복지부 자료)
- 의료비는 일단 제외.
- 자동차 등의 기타 필요자산 등도 일단 제외.
- 그외 인간사에서 필요한 모든 비용은
생활비 내에서 해결한다고 가정,
서울/수도권에서 중산층으로서의 유복한 삶을 꿈꾼다면
최소
평생 14억 이상의 소득을 발생시켜야 함.
연금, 세금 이슈들은 일단 생각하지 않음.
25세부터 현재 정년인 60세까지 소득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면,
45년간,
매년 이 한 가정내에서 연 3100만원 이상의 소득이 발생해야만 함.
그러나,
현재 청년고용률 39.7%
여성의 임신 퇴직과 경력 단절
임금 양극화 274만원 vs 204만원
그리고 노동개혁
- 고용불안이 확정된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근로소득만 가지고는 이제는 절대 중산층의 삶에 진입할 수 없음
- 평생소득이 불충분할 것을 예상함에 따라, 모든 사람들은 저 중에 소비해야될 인생요소들을 배제하는 가치관을 다 받아들일 것
- 소득이 아닌 현재(장래의)보유 자산에 따라 결혼과 출산에 따른 인생항로가 결정되기때문에, 출산율은 현재보다 더 떨어질 가능성 농후
- 2020년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인구절벽이 더 빠르고 심각하게 진행
- 교육투자 대비 장래 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완전 하락됨 and 기업의 일자리 창출 비중이 극소화
- 사회구조 변화의 시작은 사립대학 붕괴에서부터 시작
- 현재의 학벌 카르텔 -> 대기업 본사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귀족계급 고착이 영원히 공고해짐
- 현재 2000년대 이후 출생아들이 경제활동을 시작하게 될 2030년 경부터, 변화된 인구구조에 따른 사회망을 떠받칠, 세수 구조부터 붕괴될 것
- 극단의 양극화로 광역 단위의 전국적 슬럼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커짐
결국 이제 젊은세대 2030에게 남은 길은,
- 이 룰에서 자신만은 승자가 되기위해 어떻게든 노오력하느냐
- N포와 같은 '장래파업'으로 철저히 대응할 것인가
- 이 룰을 만드는 자들을 어떻게 치울 것인가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