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곡리스트
발퀄은 언제나 죄송...
항상 들어주시는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엉엉 ㅠㅠ
돈 많이벌면 화성학도 좀 배우고 녹음실가서 제대로 녹음해서 올려보고 싶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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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무의미없이 지나가는 하루
그만큼 먹어가는 나이가 무색해질만큼
비어있는 이력서가 말해주는 낭비한시간들
그속엔 헛된 기대들로 떠나 보낸
젊은날에 나의삶을 찾기위한 여행
결국엔 너무커져버린 미련에묶여
더이상 나아갈 수가 없어....
왜 나는안되는걸까요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행복인거죠
내세상은 무너져요
수많은 밤을 누구나다 아름다운 밤으로
간직하고싶어하겠지만
아무나 다 그걸 가질수는 없잖아
하지만 모두가 그게 내것이길 바라잖아
수많은 밤을 누구나다 아름다운 밤으로
간직하고싶어하겠지만
아무나 다 그걸 가질수는 없잖아
하지만 모두가 그게 내것이길 바라잖아
그게 욕심인걸까 내겐 욕심인걸까
왜 나는 안되는걸까 도대체 내게 부족한게 무엇일까
저기 저 사람들이 가진것을 왜 나는 그저 바라보기만 해야하는 걸까
다른 이들의 행복이 그저 거저 얻어 진거라 생각 하진 않아
하지만 나도 분명 이만큼이나 노력했는데 왜
아직도 아무것도 손에 쥘수 없는걸까
하는 생각은 어느세 하루종일 머릿속에 가득해져
열정노력도전같이 꿈같은 이야기들을 밀쳐내고
밤새 이불속에서 뒤척이게 해
왜 나는 안되는 걸까요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행복인거죠
내 세상은 무너져요
내 세상은 무너져가도
사람들은 웃으며 거리를 걷고있죠
아주 행복하게 말이에요
지갑을 어떻게든 쥐어짜면 나오는 술 한병을 들고 집에돌아오면
나를 반겨 주는건 오평 짜리 찬방 찬밥과 라면을 먹으며 텔레비젼을
보다보면 그 속 사람들이 주는 웃음으로 하루의 여운을 남겨
그러다 보면 어느세 시계는 열한시를 넘겨 지금 자면
적어도 여섯시간은 잘수있다는 여유가 하루중 가장큰 행복이되어
내일도 오늘처럼 아무일도 없길 바라며 차가운 이불위에 차가운 몸을 맡기네
반복되는 삶이 싫어 도전했던 나는 어느세
반복되는 삶에 중독되어 이젠
오늘처럼 내일도 아무일도 없길바라며
하루를 마치네
반복되는 삶이 싫어 도전했던 나는 어느세
반복되는 삶에 중독되어 이젠
오늘처럼 내일도 아무일도 없길바라며
하루를 마치네
나는 안되는 건가봐요
나에게는 허락되지않는 행복인가봐요
내세상은 없나봐요
꿈과 굶지않는 삶을 바꾼난
그럭저럭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하지만 허전함이 마음속에 가득할때 쯤
가끔난 올라오는 욕심을 참지못해 생각없이 써내려간 가사를
일주일 점심과 바꾼 만 팔천원짜리 싸구려 마이크에 대고
사치같은 내 욕심을 뱉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