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늦은시간 이시간이면 절 아시는분들이 드물겠지만..

그래도 작별인사라는걸 이시간대에 올리게 되네요~

머~ 오유를 떠나게 되는 계기라면 이것저것 많겠지만..

우선 저자신의 개인적인 문제가 큰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와 친분이 있는분들께 미리 말씀못드려 죄송합니다.

어느날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다버리고 싶다는.. 오유안에서 이어가고 있는 인연들..

어떻게보면 진실인듯 싶다가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던..ㅋㅋ

참 우습지만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힘든시기에 오유를 시작하게됐고.. 그리고 오유로 인해서 그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수 있었습니다.

마니 울고싶었던 시절에 웃을수 있게만들어 줬던곳이기도 하죠...

오유를하고 있으면 시간가는줄을 몰랐었는데..

그랬던 곳이 이제는 조금씩 부담이 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떠나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참 좋은분들 마니 만났던것 같구요..

저에게 관심갖어 주셨던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