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사람들이 노시팔이 쓴 글을 싫어할까요?

내가 싫어하지 않아서 내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의 이유가 야하다, 선정적이다, 공공장소에서 보기 민망하다, 불쾌하다 등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이 위의 예 말고도 싫어하는 이유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썼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사태에서 잘못된 점은 '글'을 보지 않고 '글쓴이'인 노시팔을 보고 글에 무조건적인 반대테러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유명한 말이 있지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물론 노시팔님이 작성한 글이 죄는 아닙니다. 단지 비유적 표현일 뿐이므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분별한 반대테러를 하시는 분들은 '사람'인 노시팔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 속마음은 이렇습니다. 

반대 누르고 아무 말 없이 사라지는 사람들을 보면 어린아이가 초인종 누르고 도망가는 상황과 뭐가 다릅니까.

'이 글은 이래서 싫다'고 표현을 하셔야지, 무분별한 반대는 '전에 썼던 글이 마음에 안드니 이 글도 반대'라고 표현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제가 할 말은 여기서 끝입니다. 마저 지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