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천재가 안나오는 이유가 뭘까,,,
몇가지 문제 제기를 해보자.
솔찍히 지구상을 다 디져봐라
우리나라 처럼 공부 많이 시키는 나라가 없다.
인문계 학생이면 0교시 폐지 됐다 어쨋다 해도,
다들 0교시 한다.
야자 폐지 됐다해도, 어지간한 지방 인문계 학교도 야자 한다.
1학년부터, 거의 반 강제적으로,,(안하는 방법은 맞는거 뿐이니...)
그러면 a.m.08:00분에 등교해서 p.m.10:00까지 학교에서 14시간을 보낸다.
(게다가 인문계생이면 과외 안하는 애들은 드물다.
상위권 기준으로 과외까지 1시에 끈난다고 치면 하루 17시간을 공부만 한다.)
고 3되면 더하고,,,
근데, 정말 우스운건, 학교에서 하루 절반 이상을 투자하고 이렇게
3년 동안 공부 하는데,
왜 노벨 물리상 화확상이 안나오는 거지?
성공은 노력에 비례한다는 공식이 맞는 거라면
뭔가 다른 요인이 들어갔다는 말이 된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선천적으로 머리가 너무 나쁜가?
내 주관적인 생각으론,
교육제도, 정책때문이다. (주관적인 생각이다.)
교육 환경이 다르다.
정말 웃긴게, 유학이다.
사람들은 유학을 가고 유학이 좋은지 안다.
그러면 유학은 왜 갈까, 단순히 영어만 배우로 가기 위한것 일수도 있지만,
교육제도 때문이지도 않을까,
우리나라에서 14시간씩 해가지고 정말 노력한 애들만 간다는 서울대학교
아시아대학 순위 30위대 세계대학 순위 100위대
우리나라 애들보다 공부 더 열씸히 해야 들어가는 대학이
아시아에서 30개 세계에서 100개나 될까, 노력만으로 치면
서울대는 세계에서 10위안에 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_- 주관적 내생각 주관적 주관적)
노력이 아니다, 교육 방식이 다른거다.
그래서 유학도 가는거고, 효율적인 교육 방식을 따르기 위해서,
그 다음 효율적인 교율제도, 다음 외적요인
공부하는 목적이다.
한국 학생들은 서울대를 왜 들어갈까?
내 생각엔(주관적인 -_-;;)
"성공이 보장돼서" "돈 벌어 먹고 살려고" "삼성에 들어가려고" 일것이다.
내가 좋와하는 말이 있는데
"노력하는자는 좋와하는자를 따를 수 없고 좋와하는자는 즐기는자를 따를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 해봤자 이다.
미국에서 공부가 "좋와서" "재밌어서" "즐거워서" 하는 아이들은 결코 따를 수가 없다.
그럼, 저런 아이들은 우리나라에서 안나오냐고?
나올 수도 있겠지, 그런데 개인의 도덕성은 사회의 도덕성에 짖눌린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똑같이 개인의 도덕적인 의사를 가진 사람이 나왔을때,
결국 후천적으로 영향을 주는건 사회적 도덕성이다.
우리나라는 돈벌려고 공부 하는 사회적 도덕성에 의해 개인 도덕성이 바뀌고
미국은 공부는 하고 싶은사람만 하는거다. 내가 아는 선생님이 말하셧는데,
미국엔 공부로 하는거보다 기술 쓰는 사람들이 돈을 더 버는 경우가 많다고 하셧다.
그러니깐, 미국에서 공부는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좋와해야 하는거다.
개인의 도덕성이 아무리 좋와도 사회의 도덕성에 의해 짖눌린다.
이건, 인간이 약하니깐 할 수 없는거다. 개인의 도덕성이 바르게 되려면
사회의 도덕성을 먼처 고쳐야 개인의 도덕성도 고쳐지는거다.
도덕, 미술, 음악, 체육 마져도 점수로 되어 공부해야 좋은 대학 갈 수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제대로된 도덕성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나올까,
모든게 점수고 경쟁인데,
중요한게 도덕 시험인지 자기의 도덕성인지도 구분 못하는 바보를 만드는거다.
나는 지금 고등학생 1학년이고 89년 생이고 시험 기간이고 이 글을 쓰고 있다.
내가 내일 시험 보는 이 시간에 이 글을 쓰는 이유가 뭐일까.
모든게 경쟁화되고 경쟁에서 밀리는 사람들은 자살하고,
이게 제대로 되는 나라인가. 경쟁화 되서 우리나라가 다른나라보다 잘 살게 되면
과연 우리는 행복 한가? 어느게 행복인지도 모르는 우리들,
우리가 아는 행복은 단지 교과서 적인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부 하는 학생들은 공부가 즐거워서 한다.
그게 행복이다. 자신이 좋은일을 옳은일을 하는거
잘사는 것의 행복은 부분이다. 그런데 우리 교육은 그 부분이 너무 확대되어서
그 부분적인 행복을 위해서 목을 메고, 이루지 못하면 자살한다.
행복하려고 공부하고 행복하지 못하게 될거 같으면 죽는다.
개죽음이란게 그런거다.
내가 어려서 글이 엉망 징찬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자살 하는 미친짓 하지 맙시다.
자살하려는 용기로 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비록 저는 공부를 안하지만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89년생 포함 시험생은
공부하란 말이야! 내일이 시험일텐데!!
)
ps. 공부에 목메지 맙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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