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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14668
    작성자 : ◈행복Full◈
    추천 : 1
    조회수 : 388
    IP : 211.197.***.24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04/09/25 21:19:25
    http://todayhumor.com/?lovestory_14668 모바일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저도 요즘 제가 아는 선배로 인해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 감정 느끼지 못했던
    선배였는데 문자 주고 받고 메신저로 서로
    가까워지면서 나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사람을 좋아하니까 내가 정말 바보가 된 느낌을 갖게 되더라구요..
    바보처럼 메신저를 켜놓고 선배 들어오기를 기다리고..

    차라리 선배가 나를 후배로만 본다면 내 마음을 쉽게 접을수
    있을거 같은데...
    선배 마음을 알길이 없어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배가 낯을 잘 가리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문자를 절대 먼저 보내는일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했는데 사실이더라구요~
    남자한테는 절대로 먼저 보내지 않는...
    근데 제가 문자 보내면 4~5줄 기분으로 친근하게 답장 해주고...
    메신저에서도 친근하게 답해주는 선배를 보면...
    선배도 나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을까 착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배가 나한테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여...

    먼저 문자나 쪽지를 보내는일은 없지만
    막상 내가 보내면 서로 대화가 끊기지 않고
    오래 얘기 나누는 편인데....

    오유 여러분들.....
    그 선배는 날 후배로만 생각하는 걸까여...
    날 어떻게 생각하든 선배의 마음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런 답답한 어둠속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을텐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04/09/26 14:33:05  211.178.***.209  편한백성-┏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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