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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돈관리법과 돈과 관련된 필수기초지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글의 내용이나 단어는 어려운 부분이 없고,
누구나 생각할수 있지만 누구도 이야기하지않는 그런 기초적인 이야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실행하셔서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다가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셔도 됩니다.
시작합니다:D
| 내용 | 기간 | 금액 | 평균금액 |
To Do List | 어머니 생신 아버지 생신 여름 여행 겨율 여행 컴퓨터 교체 겨울 코드 등 의류구입 | 2014년10월1일 2014년11월1일 2014년8월 2014년12월 2015년1월 2014년10월 | 200,000원 200,000원 300,000원 1,000,000원 500,000원 300,000원 | 40,000원 30,000원 70,000원 120,000원 60,000원 30,000원 |
합계 |
|
|
| 350,000원 |
* 평균금액이란, 목적한 금액을 지금부터 목적한 기간까지 남은 기간을 나눈 금액
* To Do List는 보통 1년내외정도까지 예상하셔성 모으셔야 합니다.
* 해야할 목적자금이 많이 큰 금액(예를들어 해외여행이나 자동차구입 등)이라면 따로 목적자금통장으로 저축하셔야합니다.
1년이내에 예상가능한 지출(지출변수)에 대해서 미리 평균금액을 구하시고, 그 금액(35만원)을 생활비에 포함시켜서 따로 빼놓으셔야합니다.
1년이내에 소비하게 되는 자금인만큼 cma나 수시입출금계좌에 빼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책상 서랍에 하얀봉투를 넣어두시고, 각 봉투에 목적내용을 적으신 뒤, 현금으로 빼놓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렇게 To Do List를 작성후 평균금액을 생활비에서 빼시면, 지출변수를 잡을 수 있고, 생활비 상한선을 지키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제 이야기는 목표들에 대한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하기 위한 금융기초입니다.재미없는
금융상품은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고, 일반인이 이용가능한 금융기관은 크게 3종류입니다.
바로 은행, 증권사, 보험사 입니다. (비금융상품으로는 부동산, 사채, 곗돈, 사업 등이 있겠지요)
일반인의 대부분은 이러한 금융기관을 통해 자산을 관리하고 증식합니다.
그런데..
각 금융기관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그냥 이름만 다르진않습니다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의 수익구조나 자산운용방식, 대표상품 등은 비슷한부분도 있지만 다른부분도 있구요,
세부적으로 모두 내용을 파악하실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이런상품이 대부분이구나 정도는 아셔야합니다.
말로 하는것보단 표가 좋지요
구분 | 은행 | 증권사 | 보험사 |
대표상품 | 예금/적금 | 펀드(주식형/채권형) | 공시이율상품/변액상품 |
수수료 | 없음 | 전체금액의 2%내외(매년) | 5~20%(월납금액에서 거의 고정) |
세금 | 이자과세 15.4% | 국내주식형 비과세, 그외 이자과세 동일 | 10년유지시 비과세(연금저축 제외) |
기능 | 없음 | 납입정지,추가납입 등 | 추가납입/중도인출/펀드변경 등 |
기타 | 비교적 이자가 낮은편(현재는 3%내외)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 | 주식형 : 고위험 고수익 채권형 : 저위험 저수익 해약패널티는 보통 90일~180일 | 공시이율 4%내외(변동금리)/변액은 천차만별 해약패널티가 보통 5~7년까지 있음 |
결론 | 1년~3년정도의 단기저축에 적합 안정성이 매우 높음 | 위험성을 조절할수 있고 (채권형의 비중 조절) 수수료가 적은 1~10년정도의중단기적인 기간에 적합함 | 높은 초기수수료와 해약패널티때문에 최소 10년정도 이상의 장기적인 저축에 적합 |
자.. 표를 간단히 정리해서 이야기드리면 각각의 금융기관은 대표적인 상품들의 구조가 금융기관별로 다르며, 같은 금융기관이라면 구조는 비슷비슷합니다.
아주 조금씩 변형된 구조로 상품을 개발할 뿐이죠
예를들어 els.. 이야기 많이 들었던 els는 채권형95%와 주식형5%정도의 조합된 펀드라고 보시면됩니다.
주식형이 완전 망해도 채권형에서 약 5%정도 수익이 생겨서 원금이 보장이 되지요
구조를 아시는 분이라면 굳이 els상품을 이용하지않고서도 els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에 보는것과 같이 각각의 금융기관 대표적인 상품들에 대한 이자는 기간에 따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짧은 기간이라면 은행이나 증권사, 긴 기간이라면 보험사의 상품을 이용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금융기관 상품들을 비교해봤는데요,
이제 실전으로 응용해봐야지요 ^^
▶ 예를 들어 2년뒤에 여행을 위해 돈을 모으고 싶습니다.
매월 모을수 있는돈은 10만원정도이고, 목표로하는 금액은 300만원정도 입니다.
목표로 하는 금액이 원금보다 많이 높기에 주식형비중이 높은 펀드로 운용을 하면 목표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1년뒤 전세만료때문에 추가전세자금을 약 13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100만원정도 여유가 가능하다면 적금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 7년뒤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저축하려면, 은행이나 증권사의 펀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 30년뒤 은퇴자금을 모으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가장 나은 수익이 '가능'한 보험상품이 적합하겠지요
라고 생각하시면 경기도 오산 입니다.
단기적인 목적의 경우 투자성향에 따라 은행 혹은 증권사를 선택하여 저축하시면 됩니다만,
장기적인 목적의 경우 꼭 단기성향의 저축과 조합하여 분산저축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장기저축 특히 보험상품의 장기적인 수익은 높을 수 있으나, 단기적인 수수료 및 해지패널티로 현금유동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보험의 경우 짧은기간(보통 5~10년 이내)에 대해서 수익실현은 커녕 적금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장기적인 목적이 있다하더라도, 적금/펀드 등의 상품과 꼭 같이 구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짧은기간에 대한 변수들(돈쓸일이나 실직 등)때문이죠
그러므로 장기자금을 모으실땐 단기저축상품과 같이 모으신 뒤 추후에 추가납입하시면 됩니다.
추가납입의 경우 보통 수수료절감효과도 있으니, 수수료도 줄이고, 단기유동성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각각의 목적에 맞게 금융기관을 선택하시고, 해당 금융기관 내에서 가장 유리한 상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펀드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요
펀드의 경우 채권형과 주식형의 비중을 조정함으로써 원하시는 안정성이나 수익률(반대로 말하면 위험성)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주식형의 경우 수익이 언제날지, 아니면 손해가 날지.. 알수가 없습니다.
내일의주식? 일주일뒤? 일년뒤? 십년뒤?
알수가 없지요
가입은 쉽지만, 언제 돈을 찾아야 수익이 날까요?
즉, 펀드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드릴꺼에요
미래의 펀드수익률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대처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주식이라는것은 항상 움직이기 마련이고, 전체적인 그래프를 보면 공통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주식이 크게 떨어진다면 언젠가는 다시 올라가게 되어있고, 크게 오른다면 언젠가는 다시 떨어지겟지요
즉, 주가가 엄청 올랐을때 혹은 엄청 폭락했을때는 확률적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만약 1500으로 폭락했다면, 앞으로 오를가능성이 높을까요 떨어질가능성이 높을까요?
네, 당연히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주가가 2300까지 올랐다고 가정하면 앞으로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이건 가능성일 뿐입니다만.. 우리에게 필요한건 시간입니다.
주가가 많이 오를경우 떨어질것을 대비해서 채권 혹은 은행권 저축의 비중을 늘리고, 주식형 펀드를 납입정지 혹은 환매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많이 떨어질경우, 채권형 펀드를 납입정지 혹은 환매하시고, 주식형 펀드의 비중을 늘립니다.
이 주기는 보통 1~3년 길면 5~7년정도마다 한번씩 크게 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펀드비율의 변경시점은 스스로 잡으셔야합니다만, 너무 짧게 기간을 잡으시지 마시고, 여유있게 1~5년정도를 보시고 기다릴수 있어야합니다.
이러한 주가 및 금융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려면 필요한 것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금융에 대한 관심'
관심이 없으면 눈에 보이지도 않지요 ''
주가의 경우 뉴스를 틀면 첫화면에 나오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항상 노출되고 있으며, 휴대폰 메인화면에서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항상 금융 및 주가에 대한 정보를 보고 있지만, 보지않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항상 유의깊게 보셔야하고, 인터넷 경제뉴스 같은 것도 한번씩 읽어볼수도 있는 것이지요
즉, 금융과 주가에 대한 기본적인 관심과 기준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게 재테크의 두번째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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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하는방법
펀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많은사람들이 가입하지만 실제로 잘 가입했는지 좋은건지 나쁜건지조차 잘 모르는 금융상품
이 펀드를 배워봅시다.
펀드는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주식형펀드와 채권형펀드인데요
국내 상위 200~400개의 주식에 투자된다면 주식형 인덱스펀드, 중국의 채권에 투자된다면 차이나채권형펀드,
국내채권위주로 투자된다면 국내채권형펀드 등으로 이름이 붙여집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뭐고 채권은 뭘까요?
주식 :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채권 : 국가, 지방 자치 단체, 은행, 회사 따위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유가 증권
이렇게 네이버어학사전이 정의해놨네요
쉽게 이야기하면, 주식은 회사의 규모가 100이라고 가정했을때, 100개로 조각냅니다.
그리고 이 조각 하나하나에 운영권을 부여하여 가치가 생기도록 하는게 주식입니다.
그중 일부분은 증권시장이라는곳에 판매하여, 돈이 들어오도록하고, 일부는 회사가 보유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즉, 회사의 가치가 올라갈수록 가격이 올라가고, 회사의 가치가 떨어질수록 가격도 낮아질수 있는게 주식입니다.
주가는 이러한 주식들의 총합의 평균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주가가 올라갈수록 우리나라 전체 주식의 가격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채권의 경우에는 발행주체가 망하지 않는이상 보장되는 어음개념으로 보시면 되구요, 보장되기 때문에 이자는 낮은편입니다.
즉,
주식 = 위험하지만 수익률도 높을수 있음
채권 = 안전하지만 수익률이 낮음
으로 정리가 가능하네요
펀드를 처음 할때엔 주식형펀드 위주로 구성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아래와 같이 표를 하나 만들어서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펀드명 : 유리피가로스마트인덱스펀드
투입금액 : min 0원, max 20만원
투입주기 : 돈관리하는날(25일)
구분 | 1월25일 | 2월25일 | 3월25일 | 4월25일 | ... |
주가 | 2000 | 1900 | 2000 | 2100 | ... |
펀드수익률 | 0% | -5% | -1% | +5% | ... |
월납입금액 | 100000원 | 200000원 | 100000원 | 10000원 | ... |
총납입금액 | 100000원 | 300000원 | 400000원 | 410000원 | |
납입금 대비수익률 | 0% | -1.8% | -0.2% | 4% |
주가가 낮을때는 추가투입, 주가가 높을때는 적게투입 혹은 납입을 멈춥니다.
이런식으로 주가 대비 수익 및 납입금액을 조정하다가
주가가 극단적으로 오르게 된다면 -> 수익이 많이 나면 -> 해지 후 수익실현
주가가 극단적으로 내리게 된다면 -> 손해가 많이 나면 -> 기회입니다~! 2~3년이상 묶을 수 있는 돈을 추가납입합니다.
펀드의 경우 월 납입을 자유자재로 조정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관리가 가능한것이고, 관리가 된다면 보다 높은 기대수익 혹은 손해볼 가능성이 있는 리스크를 줄여줄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펀드의 관리방식에 대해 숙지가 된다면, 펀드외의 파생상품이나 기타 다른 유형의 금융상품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계속 수정중에 있구요, 추가할 내용이나 정리할 내용이 좀 많습니다 '';
그래도 이정도의 내용만으로도 일반인에게는 충분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출처 | 본인, 이 글이 다른곳에 펌되는걸 원치않습니다 어차피 계속 수정보완해야되는 글이라, 추후에 글 작성이 완료되면 그때 펌 허락할꺼에요~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