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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4651
    작성자 : 선전장관
    추천 : 6
    조회수 : 461
    IP : 122.32.***.12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6/10/06 10:38:54
    http://todayhumor.com/?phil_14651 모바일
    두 인생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 첫번째 인생 )
     
    당신은 홀어머니손에 자랍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어머니외에 친척들하곤
    연락도 되지않습니다. 당신을 도와줄 지인들도 없습니다.
    당신이 17살이 되는 해 어머니가 중병에 걸립니다. 
    당신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일을 시작합니다. 당신은 17살부터 일을시작하여 30살까지 개인의 삶은 없고 오직 일만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31살이 되는해 어머니는 죽습니다. 당신은 32살이 되어서 배우자를 만납니다. 그리고 결혼을했는데 결혼을하고 1년이지나 배우자마저 중병에 걸립니다. 당신은 또다시 배우자의 병원비를위해 일만하며 삽니다. 당신은 의지할사람도 없어 오직 배우자에게의지하지만 배우자는 몸이아파 말도못하고 대화도 통하지않습니다. 그렇게 당신은 배우자를 위해 일하다가 배우자보다 일찍 죽습니다. 당신은 죽기전에 참 고달픈 인생이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죽습니다. 이 인생은 고달프고 외롭로 슬프지만 그 누구보다 헌신적인 삶이었습니다.
     
    ( 두번째 인생 )
     
    당신은 어느 독재국가의 독재자의 자녀로 태어납니다. 당신은 일을 하지않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며 원하는 음식을 무엇이든지 먹고 갖고싶은것을 무엇이든지 가지며 원하는 이성과 데이트도 잠자리도 실컷 가질 수 있습니다. 영화가 보고싶을때는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서 볼 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도 마음대로 다닐수 있어요. 
    그리고 당신은 외모도 뛰어나고 학벌도 뛰어나 어떠한 컴플렉스도 없습니다. 당신은 나르시시즘에 빠져 평생을 삽니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에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을 죽일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사이코패스라서 다른사람을 죽여도 그것에 대한 어떠한 죄책감도 슬픔도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당신은 완전한 권력을 얻기위해 당신의 형제와 부모마저 죽입니다.  
    당신은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들을 모두 죽여버려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하루하루 지루한날이 없이 누릴수있는 모든것을 누리다가
    어느날 잠을자다 아무런 고통없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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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06 10:56:11  117.111.***.196  깐따삐야☆  356292
    [2] 2016/10/06 21:14:08  61.101.***.234  freemen  447727
    [3] 2016/10/07 01:53:55  110.70.***.57  아라동프린스  273635
    [4] 2016/10/07 18:08:21  211.253.***.194  aiidyn  440003
    [5] 2016/10/09 13:00:04  69.201.***.18  똥고집  544391
    [6] 2016/10/31 14:48:39  58.126.***.61  타라123  33981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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