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와의 2-2 무승부 이후 무리뉴는 에바 카네이로 팀닥터를 공개적으로 비판했고, 내부적으로는 크리스토프 롤리숑 골키퍼 코치의 능력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먼저 무리뉴는 이번 여름에 구단에 의료진의 능력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추가 시간에 에당 아자르를 치료하러 들어간 에바 카네이로의 판단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에 이르렀다.
무리뉴의 불만은 디에고 코스타의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첼시 의료진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코스타의 햄스트링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진단했으나, 이번 프리시즌에 다시 한번 햄스트링 문제가 발생했다. 만약 이번 시즌에도 코스타의 햄스트링 문제가 지속된다면, 무리뉴는 다시 한번 의료진의 판단 능력에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롤리숑 코치의 경우에는 이번 여름 페트르 체흐를 따라 아스날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아직 첼시에 남아있다. 그러나 무리뉴와 그의 관계가 그리 가깝지 않기 때문에, 롤리숑 코치는 결국 떠나게 될 수도 있다.
티보 쿠르투아와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롤리숑 코치를 좋아하지만, 완벽주의자 무리뉴는 롤리숑 코치의 훈련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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