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읽지 말아야 할 사람
1. 참새가 독수리이던 시절을 기억하는사람 [이제 당신은 카오스학 상급 마스터입니다]
2. 포부 파부 라는 말이 입에 더 붙은사람. [님도요]
3. 하마치를 마치 새로운 레볼루션으로 느꼈던 사람 [올드비냄새 킁킁]
4. 구르르를 보고 사람들이 왜 그르르라고 하는지 모르겠는사람 [도망쳐 병신아 당장]
읽으면 좋은사람
1. 언니보단 이레아 자객보단 레이든이 편한사람.
2. 솔벤과 어색하지 않은사람
3. 광
뻘글을 싸다 싸다 인젠 되도 않는 카오스 개념정립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2. 본론
카오스란 : 공성전
게임의 목표는 중앙 건물을 부시는 게임이다
[허나 CCB라는 룰이 생긴 이래로 꼭 건물을 부시지 않아도 게임이 끝나게 된다]
보통 50분 동안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적 영웅을 사살한 숫자와 우리가 죽은 숫자, 건물을 부신 점수 레벨 등을 합산하여 포인트를 내서
승리 팀을 가르거나 먼저 상대의 본진을 깨부신 팀이 승리하게 된다.
아 이제 좀 카오스를 알겠구나 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1년 정도라고 생각한다.
최소 한케릭당 50판 이상은 해봐야 자신 만의 템트리를 짜고 무빙 개념을 잡고
내가 이케릭을 잡았을때 무슨역할을 해야 하나 하는 기본적인 청사진을 그리는 데
최소한 50시간 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카오스의 진리는 5:5
5:5는 개개인의 기량보다도 전술과 역할이다.
5명이서 각자 맡은 역할을 다 해내고, 오더는 상대의 동선을 예측하고 무빙을 파악하여
적절한 전술로 상대를 압박하고 사살하여야 한다.
입문을 하는 사람이 오더를 할 일은 없고, 오더는 게임을 오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능력이 생기므로 넘어가고, 카오스에서의 팀원의 역할에 대해서 짚어보자
카오스에서 자신의 역할은 케릭의 특성과 조합의 색에 따라 달라지게 되므로
어떤 케릭은 무슨 역할을 한다 라고 정의 내리기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각 케릭에 대한 연구를 50시간 이상 해줘야 된다는 말이다.
일단 대체적으로 케릭이 가지는 역할에는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탱커[몸빵케] -뎀딜 -보조 -정찰 -스턴 -오더 -테러 -장판
케릭들은 하나의 역할만을 맡는것이 아니고 최소 2가지 이상의 역할을 맡게 된다
5:5의 경우 2/3랜의 경우 포즈를 잡고 각각의 역할에 대한 청사진을 대강 그리고 시작하는게
기본적이다.
정석을 기준으로 예를 들어보겠다
언데
래퍼 - 보조뎀딜, 오더
악동 - 스턴, 보조케릭, 마뎀딜
루시 - 뎀딜러, 보조[힐러], 테러
메두 - 정찰, 스터너, 테러
칸젤 - 탱커, 스턴, 장판
나엘
샤 - 스턴, 오더, 장판
새 - 스턴, 장판, 테러
훌 - 스턴, 장판, 보조, 테러
갈 - 스턴, 보조, 장판, 탱커, 테러
구 - 뎀딜, 정찰, 장판, 테러
언데 정석의 기본은
뱀으로 맵핵을 킨다. 적의 위치를 잡는다.
탱커인 칸젤이 앞장서서 최소 2개 이상의 스턴을 맞아주고[흡수해주고]
그 뒤를 보조 케릭인 악동 래퍼가 2선에서 침투해주면서 샤를 따주거나 무를 뽑아준다
그리고 양무가 뜬 상태에선 스터너인 악동 메두 칸젤은
상대방의 장판케릭인 훌도 참새의 장판 궁을 봉쇄하며
루시퍼는 힐을 돌리며 적을 패고 방화를 찍고 악동이 지정해준 타겟팅에 맞춰서 뎀딜러의
위엄을 보여준다. 칸젤은 솔이나 깔고 꿍이나 찍고 스텝이나 쓰고 머리위로 떨어지는 팜을 감상한다.
언데의 경우 스턴기가 4개. 장판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뎀딜러가 두명이고 마뎀이 상당히 강력하지만, 상대는 장판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적 장판 전에
상대를 끊어내야만 한다. 언데의 최상급 시나리오는 마뎀으로 샤를 녹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샤위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나엘보다도 정찰이 더 중요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샤를 따지 못한 상태에서 양무가 뜰 경우에 팜비차가 있을경우에는 소울 하나밖에 없는
언데는 후퇴하는 편이 이득일 경우가 많다.
그에 반대로 나엘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구 분신이 적이 오는 걸 알려준다
샤는 뒤로 쭉 빠져 있고 갈리, 새가 약간 앞장 구는 합류하기 위해 뛰어오고 있으며 훌도는
샤에게 디스를 대고 있다.
칸젤이 올라올 경우 갈리가 비벼서 꿍각을 주지 않으며 래퍼가 침투해올때 샤가 갑툭튀해서
래퍼에게 헥스, 팜, 비, 차펑[초반] 그리고 구 달빛 후 휠을 돌든가 패죽이던가
나엘에는 언데처럼 각각 특수한 포지션에서 특화된 케릭터가 없는대신 [구뎀딜 제외]
모든 케릭이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4케릭에 스턴이 있고 5케릭에 장판이 있으며 [무도 장판으로 분류]
4개의 케릭이 테러력을 가지고 있다.
4개의 장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엘의 최상의 시나리오는
샤만 안죽으면된다. 샤가 무를 띄우고 래퍼를 잡아버리면 이건 뭐 더이상 바랄게 없고
래퍼를 잡지 못하더라도 양무가 뜬 상태에서 나엘이 초반에 많이 밀리지마 않았다면
이길 확률이 매우 높다. 적은 3지능이기 때문에 팜비차펑이면 죽거나 빨피.
구 달빛만 그어줘도 3킬이상 가능한 경우가 많다.
허나 장판이 하나라도 없거나, 후반 가서 차가 이제 장판으로서의 포스를 상실하고
테러 보조용으로 바뀌게 되는 타이밍 부터는, 팜비는 구가 썰어주기 위한 스턴 정도로
전락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엘의 한타의 꽃은 혈구. 혈구만 잘하면 된다.
생각나는 대로 쓴거라서 되게 중구난방으로 설명했는데,
요지는 카오스는 이처럼 모든 케릭이 자신의 롤을 가지고 그에 맞는 역할을 잘 수행해주는것이 중요하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 케릭이 뭔지 알아도 뭘 해야 되는 지를 모를 때가 있다
인터넷에서 템트리나 찾아보고 게임하는경우가 있는데 템트리는 자신의 역할에따라,
조합의 색깔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처음에 어렵다고 포기 말고 욕을 먹더라도 계속 하고, 주변에 잘 하는 친구가 있다면
욕좀해달라고 메달려라. 카오스는 욕먹는 만큼 늘고 혼나는 만큼 는다.
3. 정리
카오스를 글로 배웠어요... 이런거 없고
피똥싸게 하면 된다.
결론을 쓰고 나니 이글도 뻘글이라는게 확실해졌다!
콩님 사랑합니다
NPC님 사랑합니다
작은남자님 사랑은 모태드리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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