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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461842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8
    조회수 : 3771
    IP : 119.201.***.110
    댓글 : 41개
    등록시간 : 2013/10/24 08:43:55
    http://todayhumor.com/?humordata_1461842 모바일
    법정서기들은 고생이 많다.txt[BGM]
     
    리미와감자 - 홍콩반점
     
     
     
     
     
     
     
     
     
     
     
     
     
     
     
     
     
    [출처]*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사용중인별 님
     
    [2차 출처]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KILLER 님
     
     
     
     
     
     
     
    새 이미지 1.jpg
    (다 다른 사건임!)



    ---------------------------------






    변호사: 현재 당신과 살고 있는 둘째 아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죠?

    증인: 글쎄요..기억이 잘 안나는데..아마 서른 다섯...아! 서른 아홉일거에요.

    변호사: 그렇군요. 그럼 올해들어 몇년째 함께 살고 있죠?

    증인: 45년이요.





    ------------------------





    변호사: 생일이 언제죠?

    증인: 7월 18일이요.

    변호사: 어느해요?

    증인: 매해요.





    -----------------------------




    변호사: 첫번째 결혼이 어떻게 끝났죠?

    증인: 배우자(남편)의 사망이요.

    변호사: 둘중 어느쪽이 죽은거죠?

     증인: 맞춰보세요.




    -------------------------



    변호사: 그에겐 자식이 몇명이나 있었죠?

    증인: 세명이요.

    변호사: 그 중 남자애는 몇명인가요?

    증인: 없었어요.

    변호사: 그럼 그중 여자애는 몇명이죠?

    증인:...재판장님 저 변호사 바꿀래요. 변호사 바꿔주세요!




    -----------------------------



    변호사: 증인, 앞으로 모든 대답은 구두(말)로 하세요! 증인은 어느 학교를 나왔습니까?

    증인: ..구..구두..


    ----------------------------






    변호사: 스무살인 당신의 막내 아들, 나이가 어떻게 되죠?

    증인: 당신 아이큐 처럼 20이요.






    -------------------------------





    변호사: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말씀해 주시죠.

    증인: 음...키는 저보다 좀 컸고, 수염이 북실했어요.

    변호사: 그 사람 성별은요?

    증인: 아..남자이길 바래야죠.




    ----------------------------





    변호사: 선생님, 사람이 자는 동안 사망한다면 자신의 사망 사실을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날 때까지 알 수 없다는게 사실입니까?

    증인(부검의): 변호사 시험 정말 통과했어요?





    ----------------------------






    변호사: 증인, 수정일(태아)이 언제였나요?

    증인(산모): 8월 8일이요.

    변호사: 증인은 그때 뭐하고 있었죠?

    증인(산모): ㅅㅅ요.




    ------------------------





    변호사: 증인이 앓고 있는 건망증이 기억에 영향력을 미친다구요?

    증인: 네.

    변호사: 어떤 영향을 미치죠?

    증인: 뭘들어도 자꾸 잊어버려요.

    변호사: 그럼 그동안 잊어버린 것의 예를 들어주세요.

      


    -------------------------------





    변호사: 증인은 증인(본인)의 사진이 찍힐 시 그 현장에 있었나요?

    증인: ....지금 농담이죠?




    -----------------------




    변호사: 피해자를 조사한게 몇시쯤이었나요?

    증인(부검의): 부검을 오후 8시반에 시작했습니다.

    변호사:  그럼 그 시각 피해자는 죽어있었나요?

    증인(부검의) : 뭐, 아니었더라도 부검이 끝난 시간엔 죽어있었습니다.




    -----------------------------





    변호사: 그 날 아침 남편이 당신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 뭔가요?

    증인: '캐시, 여기가 어디야?'라고 물어봤어요.

    변호사: 근데 그게 왜 증인을 화나게 했죠?

    증인: 제 이름은 수잔이에요.




    -----------------------------





    변호사: What gear were you in at the moment of the  impact?
    (교통사고인듯- 충돌당시 기어가 몇단에 있었습니까? )

    증인: 구찌 츄리닝에 리복 운동화요.
    (gear 는 의류/장비/복장 이라는 의미도 있다
    증인은 '너 사고 당시 무슨 의류브랜드입고있었냐'로 이해함)





    -----------------------------




    변호사: 부검을 시작하기 전에 피해자의 맥박을 확인했나요?

    증인(부검의): 아니요.

    변호사: 심박수는요?

    증인(부검의): 아니요.

    변호사: 호흡이랑 혈압은요?

    증인(부검의): 안했습니다.

    변호사: 그럼 부검 당시 피해자는 살아있었을 수도 있네요?

    증인(부검의): 아니요, 확실히 죽어있었습니다.

    변호사: 어떻게 단언할 수 있죠?

     증인(부검의):  피해자의 뇌는 이미 병에 담겨져 제 책상위에 있었으니까요.

    변호사: 그래도,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증인(부검의):  뭐,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었겠네요, 뇌 없이 변호사도 하는 마당에.






    --------------------------

     





    다음 사례들은 법정서기들이 듣고 기록한 실화를 묶어 만든 책 
    '법정에서의 무질서'(disorder in the court)의 일부이다.
    (order in the court-우리 나라는 법정에서 '정숙'하라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질서' order를지키라 한다-로 말장난 친 것)
    이러한 대화가 오가는 사이에서 무표정을 지키느라 애쓴 서기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





    문제시 당황!!
     
     
     
     
     
     
     
     
     
     
     
     
     
    오유_~1.JPG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꿈을 갖고 살든가 희망없이 죽든가.

    희망의 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자유로운 사람

    무사히 국경을 넘길 희망한다.

    그를 만나 포옹할 수 있길 희망한다.

    태평양이 꿈속처럼 푸르기를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나는 희망한다"



    - 쇼생크 탈출 中 -









    출처 표기는 [펌]이 아니라 출처와 글쓴이

    그리고 열람하는 이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주소링크 세가지로 최소한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래야만 본인이 퍼온 출처가 원출처가 아닐시

    출처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본인이 출처를 숨기려는지 의도를 알 수 있다

    내 것이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절대 잊지말자





    돈과 권력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보다 많은 돈과 권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정도의

    돈과 권력을 맛보면 스스로가 그것의

    노예가 되기를 자처한다






    우리들은 언제나 자신의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간다

    다음 무대의 주인공은 나겠지하며...





    오유에 오셨으면 무엇 하나 얻어 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료를 퍼옵니다

    웃음,행복,지식,기쁨,분노,슬픔 그 무엇이든...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돌아간다는 착각 속에 살지마라

    단적으로 국방부의 시계는 가만히

    있어도 돌아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 뒤엔 이름모를 많은 이들의 숭고한

    피와 땀이 서려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라





    언론이 연예뉴스로 도배가 될때 그 시점 전후로

    묻혀지는 기사가 무엇인지 항상 찾아보라











    < type="text/java" charset="utf-8" src="http://kkyblog.tistory.com/attachment/[email protected]">





    누가 맘대로 졸업시키랫!!! 난 끝까지 현역임



    그래도 명예졸업장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제 자료는 절대 재미로만 봐주세요



    진지드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펌쟁이 아저씨 동물의피 입니다(_ _)



    제 자료는 창작이 아닌 [펌]이



    거의가 아닌 다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처표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원작성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항상 제 맘속에 남아있네요(_ _)



    그리고 제가 퍼온 글들을 언제나



    즐겁게 봐주시는 오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_ _)



    저 동물의피 아저씨는 펌쟁이라는 걸



    다시금 기억해주시고 원출처 작성자



    분들의 닉네임을 한번더 기억해주시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_ _)



    동물의피 펌쟁이 따윈 잊으셔도 됩니다(_ _)



    항상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이곳 대구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_ _)













    <자신과의 다짐>




    1.자료의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2.한 사이트에 안주말고 자료를 찾아 나서라



    3.오늘 굶어죽더라도 부정과 절대 타협말라



    4.타인의 것은 내것이 아니다 출처를 표기하라



    5.네임드니 하는 인기에 절대 연연치 말라



    6.나 자신의 갈 길만 묵묵히 가라



    7.언제든지 내려올수 있게 마음을 비워둬라



    8.친목을 멀리하라 친목은 자멸의 길이니



    9.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하라



    10.모두가 나와 생각이 같을순 없다



    반대에 상처받지 말라















    <5가지 인생 철학>

























































    항상 자료를 올리면서 고민을 합니다



    나만 알고 지나갈 것인가?



    아니면 결과가 비참해지더라도



    현실을 더많은 이에게



    보여줘 알릴 것인가?



    과연 어느쪽이 더 행복할까?



    알고 살아가는 것?



    모르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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