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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일 경기전을 보고 여태껏 김신욱을 커버쳐주고 믿어왔지만
이번 경기를 보고나선 커버를 더이상 못쳐줄듯 싶습니다 ㅠㅠ
가장 크게 작용한건 2가지인데
1. 피지컬
- 경기가 대체로 사이드에서 센터링해서 김신욱 머리에 가져다주는 전술이 많이 보였는데, 이를 의식한듯
일본수비수들은 김신욱이 공을 받기전에 몸으로 밀어내는등의 몸싸움을 걸어왔습니다. 하지만 그 큰 키와 큰 체격에
맞지않게 계속 넘어지는 장면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후반 막바지쯤의 일본 수비수의 실수때의 기회도 그랬구요.
수비 선수 출신으로써 헤딩하나는 일품인데 가지고 있는 신체조건으로 장점을 취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2. 정신
- 뭔가 심판을 많이 봅니다... 넘어지고나서 많이보고 다른선수들 몸싸움 경합할때도 공을 계속 안보고 심판을 먼저 봅니다..
그리고나서 불지 않으면 그제서야 볼을 보고 뛰려하다가 맙니다.. 집중력이라고 해야될까요 ㅠㅠㅠ 으으
2-1. 정신
게다가 한일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신경전이 중요할텐데 매번 넘어지기만 하고 화를 별로 내지 않는것 같습니다.
공격수나 수비수나 몸싸움을 치열하게 하다가 신경전까지 넘어가는 상황이 오는데 이는 분명 상대방으로 하여금
다음 경합때에 상대선수를 도발하게 하거나 위축시키게 만드는 신경전이 필요한데
그러지 않아서인지 일본 수비수들이 돌려가며 적극적으로 김신욱선수를 넘어뜨리고 가벼운 반칙을 유도시키는것 같았습니다.
아아 ㅠㅠㅠㅠㅠㅠ 매우 아쉽습니다....
물론 앞으로 여러 기회는 있겠지만 오늘만큼은 ㅠㅠㅠㅠ
+) 틀린 내용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ㅠㅠ
++) 여러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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