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누렙 천 정도 찍은 상태에서 채광이랑 목공하다 내가 노동을 하는가 게임을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찰 끝에 접었었습니다... 최소한 3~4년 전 쯤이었을 거에요.
당시에 게임을 하면 막 열심히 뭐 정보 찾아보고 하는 스타일도 아니었던지라 누렙 천에 순수 전사입니다 (거기에 궁수 약간. 당시에도 달인작인가 뭔가 하는 건 있었던 것 같은데 달인작? 그게 뭐죠? 해서 정말 딱 순수 전사(랜스 X) + 궁수 약간 + 생활스킬 약간이 끝. 맥뎀 300대였을거에요 아마.) 자본은 30만골 미만. 인챈세공조차 모르고 아는 정보는 없...
쌍검전사가 상향먹었는데다 여러모로 근접전투가 좋아졌다길래 지난 휴가때 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원래 망전 유저입니다만 군인 신분에 마영전 신규업뎃 도저히 못 따라가겠는 것도 있고...
근데 해 보니 쉬는 사이에 좀 많이 바뀌었더군요.
지난 휴가때 잠깐 잡아봤는데, 채광이나 하려고 반호르 던전 갔습니다만 원래 고블린이랑 코볼트가 이렇게 쎘었나...? 싶었었어요. 교역은 접기 전이랑 똑같긴 하던데 말이죠.(그 교역도 이젠 무슨 스카하 해변에서 푹찍와장창 해서 돈을 와장창창 번다던데 말이죠)
일단 내년 이맘때쯤 전역이긴 해서 내년동안은 외출박/휴가나와서 잠깐잠깐 하다가 제대하면 완전히 복귀하고 작정하고 해보려고 하는데 대체 뭐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돈도없고 약하기도 약하고.
복귀하려고 하는 유저에게 간략하나마 팁을 주실 분 안 계신가요 ㅠㅠㅠㅠㅠ
* 서버는 일단 울프긴 한데 이번에 휴가나가면 사람이 그나마 좀 많다는 류트나 하프 쪽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