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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454958
    작성자 : 익명ZGVlY
    추천 : 0
    조회수 : 155
    IP : ZGVlY (변조아이피)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6/14 01:44:01
    http://todayhumor.com/?gomin_1454958 모바일
    지금 이상황이 너무힘들어요...저보다더힘든분들도계시겠지만 한번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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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올해 스물여섯 청년입니다..
    작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참많은 일이있었습니다.
    워낙 제가있는직장이 폐쇄적인 곳이라서 감히 다른사람들한테 말했다가는
    멀리 퍼질게걱정되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일단 작년 하반기에 일을 시작했는데요
    제 직장특성상 여자가 많습니다..
    항상 여자문제로 이렇게 맘쓰고 스트레스받는게 너무싫습니다.
    그때도 작년말쯤 직장동료와 술을마시고 집에 잘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워낙동네가좁다보니 그현장을 다른직장동료가 그모습을 보고
    저와 술마신 동료에게 같은 직장안에서 그러는건 좀아니지 않느냐 이런말을듣고
    제가 전해주어 그럼 앞으로는 조심하자...이러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후 한번더 술자리를 갖게되었는데
    그때 또 다시 목격되어서 목격한 동료가 사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말이 와전되어서 제가 무슨 성희롱범 성추행범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런건 성폭행이나 다름없다!! 저는 어이가 없어서..
    그렇다고 그자리에서 대꾸해서 일을 크게만들고싶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조심하겠습니다하고 넘어가는듯싶었습니다..
    그런데 몇달후 작년초에 술을마시고 집에가는데 편의점에들러서 음료를샀는데
    2+1이라서 룸메꺼하나주고 하나는 알바생고생한다고 주는데 그때 편의점사장이들어와서
    뭐하시는거냐고하길래 저는 알바생음료준다고 그런데 제게 빨리나가라고 그런데저도
    그때 아니 내가뭐별거했냐고하면서 대꾸를하다가 말다툼으로 일이커졌는데
    그사람이 제 직장에 알고있는사람이 있어서 얘기를해서 또 사장님께불려가서
    술마시고 조심하라고 또한소리듣고...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전에 고소건에 휘말렸습니다..
    휴...이건 민감한부분이라서 말하면 제신상까지도 전부 털릴수있기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그런데 지금 잠못들면서 또 고민이생긴게
    직장동료때문입니다
    술마신 직장동료가 아니고 또다른 동료인데 제게 굉장히 잘해줬습니다..
    저도 호의를 베푸는 사람이 싫을리가 없지않습니까?
    그렇게 지내다가 얼마전 그동료가 술마시고 자기좀 데리러오면안되냐고
    그래서 가서 집까지 아주잘데려다주고 저는 그때 또 모임중간이어서 다시 모임장소로갔습니다..
    그런데 또문제가생긴게 그동료와 상사가 사귀는데 그날 그 동료에게 엄청 전화했는데 받지를 않았는데
    저와있던걸알았던것같습니다..
    저는 그런사실은 나중에 다른 동료가말해줘서알았고요...
    참 말이어렵네요...
    어쨌든 이후 그동료에게 조심해야겠다싶어서
    항상 제게 먼저 연락했는데 저는 바로 네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시길바라요 이런식으로 끊었는데
    얼마전에 제게 서운하다고하면서...
    휴...그래서 죄송하다고하고 신입사원이라 잘몰랐다고 죄송하다고하고서 잘지나가는듯했는데
    며칠전 카톡으로 왜그러냐 내가뭐잘못했냐면서 연락이 오길래
    처음에는 아니에요 부정만하다가
    결국말했습니다.. 남자친구와 불화의 원인이 되고싶지 않다고
    그정도면 충분히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또방금연락이왔네요
    그래서 전화하겠다고하길래
    알겠다고하고 전화받았는데
    울면서 남자친구랑싸웠다고...그래서 아...
    그러시냐고 괜찮으시냐고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전화 끊고 제게 지금술마시자고해서 괜찮다고 불편하다고 했습니다.
    아....제가무슨말을 썼는지...어쩄든 이런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사실 또 워낙 남자가 없는 직장이다보니
    또 잘생겼다는 말을 자주듣는데 항상 어떤 조직에 들어가면 처음에 이런일에 휘말립니다..
    자뻑으로 들리시겠네요...항상듣는말은 어떻게 여기들어왔어? 공부안했을거같은데...
    이런말 많이듣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 다시 다른 직장을위해서 공부하는중인데 조용히지내고싶은데
    주변에서 도와주질않네요...
    제가문제인가요? 제가문제...인가요...?
    정말 저는 조용히있고싶은데 왜
    제가 정말 많이 튀는사람인가 싶기도하고
    신입사원 교육할때도 타겟이었고 너무 튀는건가...이런생각이 많이드는게
    항상 이목이집중되고 너무 그게 부담스러운데...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학교다니고공부할때는 그래도 혼자있으려고 하면 혼자있을수있었지만...
    지금은 어쩔수없이 사람들이랑 있어야하는데....
    제가 사회부적응자일까요...? 그럼 문제가 뭘까요...
    저는 튀는행동안한다고생각하는데...뭐가 문제일까요....
    너무답답해서 내일도 공부하러가야하는데 빨리자야하는데..
    이런문제때문에 너무답답하고 말할곳도없어서 몇글자적어봤습니다...
     
     
     
     
    아무말이라도해주세요...
     
     
     
     
    어떤말이라도좋아요....
     
     
    너무답답하네요...
     
     
    죄송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그럼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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