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핏기없는 얼굴 사건
정선희: 박명수씨는 어떠세요, 뭐 불의를 보면 못참는 편이세요 아니면?
박명수: 참죠,심한 불의는 참고 약한불의는 좀 어떻게 나서요.
정선희: ㅋㅋㅋㅋ
박명수: 내가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있는데 앞에 차가 너무 느리게 가는거야
중앙성 걸쳐서 가고 막.. 그래서 내가 화가나서 빵빵 크럭션을 눌렀어요.
근데 차가 갑자기 내앞을 막아, 그래서 차를 세웠지.
앞에 차에서 문을 탁 열고 나오더니 내 차문을 똑똑 두들겨. 창문을 열었지.
얼굴이 안좋아, 얼굴에 핏기가 없어.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 그래서 어떻게 해야되나 해야되나 고민했죠.
정선희: 어떻게 하셨어요?
박명수: 빵긋~ 웃었죠.
정선희,게스트: ㅋㅋㅋㅋ
박명수: 아저씨 저예요, 박명수예요. 아는 사람인줄 알았어요.
정선희: ㅋㅋㅋ 아저씨가 뭐라고 하던가요
박명수: 씨익 웃고 갔죠.
정선희: ㅋㅋㅋㅋㅋ 아 그러니까 고속도로에서 얼굴에 핏기없는 사람 만나면 조심해야하는거군요?
박명수: 그런사람들 위험해. 이상한 휘발유 들고다니면서 그거 차주위에 뿌려. 불 잘붙는걸로.
정선희,게스트: (거의 기절)
2. 애인에게 원하는 선물을 얻는 박명수만의 방법
게스트: 저같은 경우는 애교를 부리면서.. 이것 좀 사주면 안돼?
정선희: 아..그런식으로..
박명수: 나 그런거 젤 싫어해. 뭐 사주면 안돼? 이런거
정선희: ㅋㅋㅋㅋㅋ
박명수: 우리엄마도 짜가 차고 다녀!!!!(복식)
정선희: ㅋㅋㅋ 그럼 박명수씨 같으면 어떻게 하세요?
박명수: 저는 사줄수 밖에 없겠끔 만들죠. 이를테면 지갑이 갖고싶다...
그럼 지폐고 신문지고 막 앞주머니에 넣어 댕겨.
정선희,게스트: ㅋㅋㅋ
박명수: 그러면 계산할때 앞주머니에서 다 꺼내. 지폐고 동전이고 전화카드고 다꺼내.
정선희,게스트: ㅋㅋ
박명수: 그러면 민망해서 사줘, 민망해서.
정선희: 아니 그럼.. 옷을 사달라고 하고싶으면.. 뭐 어떻게 벗고다니나?
박명수: 아니지.. 옷을 이상하게 입고 가. 위에는 양장 아래는 한복.
정선희,게스트:(졸도)
박명수: 그럼 쪽팔려서 사줘,쪽팔려서.
박명수 너무 솔직한거 아닐까ㅋㅋ
물론 접니다..-_-
네버님 고맙습니다 ^^♡
오유를 시작한지 어언 1년도 더넘었구나..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많은걸 깨우쳤으며 정이란걸 알게되었고
따듯함이란걸 알았다
유머싸이트라고해서 유머자료만 있는것이아닌
서로 힘이되어줄수있는자료들과 때로는 아름다운 눈물을 선사하는 자료들도
많이볼수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다좋았는데
19금 짤방이나 자료는 자제해줬으면 하는바램이다
(난 지극히 정상적인 소녀라고요!!)
http://www.cyworld.com/lovable1989
싸이일촌 환영입니다 오유인이라면 언제든지^^
정신연령80살 버디추천도 환영이에요~ 아이디갖고 트집만 안잡으신다면야..-_-+
해왕성에서 온 사람
타고난 영적 능력을 가진 당신은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당신은 음악, 시, 춤을 좋아하고 그 무엇보다 넓은 바다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정신은 가능성으로 가득 채워져 있고, 당신의 가슴에서는 열정이 샘솟습니다.
당신은 친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도 외로움을 느낄지 모릅니다.
한 가지 생각에 너무 깊이 잠기지만 않으면, 당신의 영성이 예리한 통찰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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