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엄 : 줄무늬나 체크무늬의 무면평직. 백색 또는 몇가지 색의 경.위사로 짠 면직물.

소년답고 스마트한 천으로 블라우스, 스커트, 파자마 등에 사용됩니다. 

 데님(denim) : 경사에 20수 이하의 색사(色絲),

위사에 표백사 또는 색사를 이용하여 2/1 또는 3/1 능제직한 두꺼운 면직물입니다.

표준 데님은 인디고 청색의 경사와 미표백한 위사를 사용하여

 표면은 청색, 뒷면은 흰색으로 나타납니다.

청바지(blue jeans), 작업복, 아동복 등에 사용됩니다.

레더(leather) : 가죽. 인공피혁을 아티피셜 레더라 하고

그 약어로 '레자'라고 하기도 합니다.

레자란 인공피혁(아티피셜 레더)을 말하지만,

영어가 일어에 와전된 것을 우리말에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버티 프린트 : 영국 리버티사의 작은 꽃프린트의 옷감이며 전면 무늬의 작은 꽃 프린트가 특색입니다.

모헤어 : 앙고라 산양에서 얻은 모섬유로 솜처럼 보송보송한 질감을 가집니다.

버드아이[bird eye] : 새의 눈처럼 생겨서 생긴 이름. 주로 양복의 원단으로 사용.

부클레(boucle, 프) : 아스트라한(astrakhan)과 유사한 천의 표면에

매듭(knot), 루프 파일(loop pile), 권축 등을 갖게 한 직물.

벨베틴 [velveteen]  : 벨벳은 면, 견, 모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통칭. 벨베틴은 이 중에서 면으로 만든 벨벳.

오간자[organza] : 얇고 투명한 평직의 옷감으로 나일론, 견, 레이온등으로 만듦.

오건디 보다 빳빳하고 이브닝 드레스. 블라우스등의 가장자리 장식. 심지등에 많이 이용.

옥스퍼드[Oxford] : 바스켓직으로 짠 목면지의 총칭.

레이온으로 만들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흰색이 생산되지만,

 선염한 위사와 흰색의 경사로 짜기도 하며,

체크나 스트라이프 무늬를 넣은 것도 있다.

셔츠, 슈트, 스포츠웨어,등에 주로 쓰인다.

치노[chino] : 거친 면소재의 직물로, 면바지를 지칭하기도 한다.

직물의 표면이 사선으로 나타난다.

 배트염료를 사용하여 주로 카키색으로 염색한다. 

커지[kersey] : 체비엇종의 양모나 잡종양모로 방적한,

손으로 짠 듯한 방모사를 사용하여 2/2의 우능(右綾)으로 짠 방모직물.

천의 표면은 짧은 보풀이 뒤덮고 광택이 있다. 코트나 유니폼에 쓰인다.

코듀로이(corduroy) : 보통 골덴이라고 부르는 것. 털이 나있고 이랑(rib)이 있는 직물로 캐주얼한 느낌이 특징.

탁텔(tactel) : 나일론 극세사를 사용하여 은은한 광택과 부드럽고 유연한 터치가 특징.

감촉이 차가워 춘하 계졀에 적합한 소재.

타탄 :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 격자무늬의 방모직물.

무늬의 수가 171종, 배색은 백, 흑, 적, 황, 청, 녹색의 6색을 기본으로 함.

   
트위드 : 스코틀랜드산의 양모로 거칠어 보이는 직물을 말함.

실이나 직조방법에 따라 갖가지 멋을 낼 수 있음.

주로 신사복, 오버, 자켓, 스커트, 팬츠 등에 이용됨.

플란넬[ flannel ] : 가볍고 부드러우며 표면에 솜털이 있다.

주로 슈트, 바지, 양복, 유니폼, 잠옷, 유아옷 등에 사용

페이크 퍼(fake fur) : 인조 모피의 총칭으로서 동물의 모피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지만 최대의 특징은 드라이 클리닝이 가능하다는 점. 이미테이션 퍼라고도 함.

펠트(felt ) : 양모나 혹은 인조섬유에 습기와 열을 가해 압축시킨 천으로서

보온성이나 충격을 완화시키는 성질이 우수함.

고급 펠트에는 비버나 토끼털이 들어 있기도 함.

예부터 쓰여 왔으며 모자를 만들거나 패드로 쓰임.

펠트를 본뜬 울과 목면직 역시 펠트라고 부름.

피케[pique] : 제직할 때에 무늬를 넣은 이중직의 피륙.

목면이 대부분인데 레이온을 사용한 것도 있다.

가늘고 굵은 골이 진 것이 주종을 이루고, 무지 또는 프린트지도 있다.

수축시키거나 털을 약간 일으키기도 한다. 여름의 셔츠, 스포츠웨어, 재킷에 많이 사용.

홈스펀 : 스카치종 양모의 굵은 방사로 성글게 평직하거나 능직한 천.

캐주얼한 코트나 수트.스커트.스포츠 웨어에 많이 사용.

헤링본 체크 : 헤링본은 '청어의 뼈'란 뜻인데, 제직형태가 그와 흡사한 데서 유래되었음.
 능직의 일종으로 팔자능 또는 삼능이라고도 부름. 다양한 섬유에 쓰이는 직조법으로써 수트나 재킷, 코트지로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