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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에는 소다가 침전된 호수들이 길게 줄지어 있는데 그중 나트론 호수는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소다는 탄산수소나트륨으로 인근 화산에서 흘러나온 '세탁소다'이다. 호수로 흘러드는 하천은 알칼리성 토양에 함유된 소다를 씻어낸다. 그래서 호수의 소다 농도는 계속 높아지고 홍학을 제외하고 그 어떤 생물도 살 수 없게 되었다. 수십만 마리에 달하는 홍학 무리는 얕은 기슭의 높은 진흙 둔덕에 둥지를 튼다. 소다로 덮인 호숫가는 자칼이나 하이에나 같은 천적으로부터 홍학을 보호해 준다. 천적들이 홍학의 번식지에 접근하려고 하면 소다 때문에 화상을 입게 된다. 1950년대에 레슬리 브라운이라고 하는 조류학자가 그런 사고를 당했다. 그는 나트론 호수의 홍학을 조사하던 중이었는데 호숫가에서 1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번식지를 향해 출발했지만 부식성 진흙에 빠지고 말았다. 식수는 소다에 오염되고 설상가상으로 더위가 너무 심해서 그는 간신히 야영지로 돌아왔다. 그는 그대로 혼절했고 사흘 동안 의식이 반쯤 잃은 상태였다. 게다가 다리는 소다로 인해 검게 타고 물집이 생겼다. 그는 6주 동안 입원을 했는데 대대적인 피부 이식 수술을 한 끝에 다리를 살리고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bit.ly/1e0Y0h8)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로서 스테노, 에우뤼알레, 메두사로 이루어진 고르고 세 자매들 중 하나인 마녀이다. 고르고 메두사라고도 한다. 고르고 자매는 원래 아름다운 여인들이였으나, 유독 미모가 출중한 메두사가 해신(海神) 포세이돈과 함께 여신 아테나의 신전(神殿)에서 정을 통하던 중 아테나 여신에게 들키게 되면서 여신의 저주로 흉측한 괴물로 변하게 되었다. 저주 받은 메두사의 모습은 무섭게 부풀어 오른 얼굴과 튀어나온 눈, 크게 벌어진 입, 길게 늘어뜨린 혓바닥, 멧돼지 어금니처럼 뾰족한 이빨, 손은 청동이며 목은 용의 비늘로 덮여 있고 머리카락 한올 한올은 꿈틀거리는 뱀의 형상을 하고 있다. 메두사를 직접 보는 사람은 돌로 변하게 되는 마법이 걸려 있었다. 아테나 여신은 영웅 페르세우스를 시켜 청동 방패에 비친 메두사의 목을 치도록 일러주었으며 이로서 메두사는 단칼에 목이 잘려 죽게 되었다. 페르세우스의 손에 목이 잘릴 때, 그 피에서 포세이돈의 자식인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소스와 크리사오르가 태어났다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bit.ly/178pmN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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