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세계네요.
돈 주고 살만한 가치가 있네요.
노래들으면 질질 싸는 중요.
팬티갈아 입으러 가기전에 자랑 글입니다.
이어폰은 UE사 11PRO 커스텀입니다.
요로코롬 귓본을 떠서 미국 UE사에 보내고
-귓본 비용 : 7만원, EMS 비용 3만원 총 10만원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싸다고 생각해 인터넷으로 통해 바로 주문했습니다.
배송료 포함 약 140만원 카드 일시불 결제 !
Brian 이라는 UE社 영업사원과의 새벽 메일 주고 받기
저:야! 나 귓본 보냈어 받았어?
Brian: 응 받았어 이제부터 만들면 보름이면 완성 된다!
저:엄청 빠르네 그런데 보내 줄때 한미 FTA 증명서 없으면 나 세금폭탄 맞는다. 원산지 증명서 보내줘 꼭!
Brian:응~ 노프라브럼~ 너 같은 한국인 많았어 보내 줄게
-관세는 없지만 부과세 10프로는 내셔야 합니다. 저는 부과세로 13만7천원 냈습니다.
저 영어 하나도 못하지만 요세 구글선생님이 다 해결해 주십니다.
귓본을 보내고 한달만에 이어폰이 도착했습니다.
같이 개봉해 보아요!
열자마자 사줘서 고마워~ 라는 문구 ^^
케이스에 이름을 새겨주는 센스
열기 직전까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열었더니 그냥 저냥 이어폰 입니다.
어래? 원래 갖고 있던 록산느 유니버셜핏보다 뭔가 허전한데?
외관은 기본 살색, 오리지날로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 큰 이어폰이 제 귀에 쏙 들어갑니다.(화질 엄청 이상하네요)
여담입니다만, UE 11PRO를 사용하고 있는 연예인을 꼽자면
태연, 보아, 신승훈, 이수영 등등이 있으며, 해외 뮤지션이 애용하는 제품 입니다.
아스텔엔컨 록산느와 새 식구가 된 UE PRO11 !!
격렬히 환영한다!
사용 후기
고음 ★★★★★
중음 ★★★★★
저음 ★★★★
총 제작 비용 약150만원 ~ ㅠㅠ 비싼데 너무 좋네요.
참고 사항입니다.
커스텀 이어폰을 만들때, 밴드에서 뭘하는 사람인지 묻습니다.
단순 음악 청음자이면 리스너라고 보내야 올바른 튜닝이 되어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