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o.wikipedia.org/wiki/%ED%86%B5%ED%95%A9%EB%AF%BC%EC%A3%BC%EB%8B%B9_(1995%EB%85%84) 1987년 5월 1일 : 통일민주당 창당
1987년 11월 12일 : 통일민주당 탈당파들이 평화민주당 창당하고, 김대중을 총재 및 대통령선거 후보로 추대
1991년 4월 15일 : 평화민주당이 이우정, 신계륜, 장영달 등의 재야운동가를 영입하여 신민주연합당으로 당명 변경
1991년 9월 16일 : 3당 합당으로 거대 여당 탄생 이후, 이에 반대한 통일민주당의 잔류파와인 꼬마민주당과 합당하여 민주당(통합민주당)으로 창당
1995년 9월 5일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의 주도로 민주당내의 상당수 인사들이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가 창당되었고, 민주당은 제2야당으로 전락
1995년 12월 21일 : 민주당 잔류세력이 개혁신당과 통합해 통합민주당을 창당한다.
1996년 4월 11일 : 총선에서 15석만 그치면서 제4당으로 전락
1996년 6월 13일 :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고 이기택을 대표로 선출한다.
1997년 9월 18일 : 조순 서울시장을 대통령 후보로 영입 및 대표로 추대한다.
1997년 11월 조순대표가 신한국당과의 합당을 결정하자 이에 반발한 노무현,김원기,김정길 등 당원 일부가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한다.
1997년 11월 24일 : 신한국당과 함께 한나라당으로 신설합당하여 소멸되었다.
민주당이 뿌리가 한민당이란 소리가 있는데 지금 민주당의 뿌리는 김대중의 국민회의 아닙니까?
위의 사실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87년 대선 당시 정치세력 중 통일민주당과 공화당, 민정당은 합쳐서 민자당이 됐고 통일민주당의 잔류세력과 평화민주당은 통합민주당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그 통합민주당은 민자당이 이름을 바꾼 신한국당하고 합당해 한나라당이 됐고요.
그렇게 보면 계보상 87년 당시의 민중당 같은 재야를 제외한 모든 정치세력은 다 한나라당으로 들어간 겁니다. 이미 여기서 한민당과의 커넥션은 끊어진다고 봅니다.
그리고 후에 돌아온 김대중이 당을 따로 만들어서 거기로 모이죠. 그게 지금 민주당의 뿌리고요
50년 정통야당이 아니라 15년 정통야당인 거죠 사실 정통도 아니고 외부에서 당 따로 만들어서 기존의 세력 들 탈당시켜서 만든 거니 곁가지야당이라 보는 게 더 정확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