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같지 않은 오빠야 내가 참 많이 사랑해

게시물ID : gomin_1444514

작성자 : 1sagain

추천 : 18

IP : 183.96.***.211

댓글 : 56개

등록시간 : 2015/06/01 01:55:58

http://todayhumor.com/?gomin_14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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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같지 않은 오빠야 내가 참 많이 사랑해

남들같지않게.. 친동생이렇게 챙겨주고 이렇게 예뻐해주는게 우리오빠밖에없다 싶다. 그냥
시애틀가있어서 얼굴도 못보는데 오늘오빠가 나 스트레스받는다고 좋은거사준다했잖아..
그 말이 디게 뭉클하더라 나한테 아무도신경안쓰는데 우리오빠야는 그래도 내가 눈에 보이나 싶어서.
폭삭 무너진 집안 일으켜 세우느라 고생 많았지 그때도 지금도 난 학생이라 아무것도 할 수없었잖아
우리오빠 나한테 오리고기먹여준다고 엄마몰래 무한리필집 데려가준거 생각나?
그때 명이나물 참 맛있었다고 엄마데려올걸 하고 내가 아쉬워했잖아
얼마 안컸어도 그 말이 오빠한테 어떻게다가왔을지 미안하더라..
오빠. 우리오빠. 자랑스러운 내 오빠
내가 엄마아빠보다도 더 기대고 사랑하는 우리오빠.
오빠 정말 고마워 다시한국오면 또 틱틱댈 동생이지만
오늘은 오빠가 너무너무좋아서 글한번 남겨봤어
사랑해 우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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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1 01:56:37 210.223.***.21 비사 63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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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5/06/01 02:00:55 116.38.***.90 뒹굴이푸딩 4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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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5/06/01 14:36:04 110.47.***.242 오빠라섹할래 32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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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5/06/01 17:54:54 117.111.***.153 갸르르르르릉 59539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비사(2015-06-01 01:56:34)210.223.***.21추천 15

하루 20개 뿐이 없는 추천 드리고 갑니다. 지우지 마세요..ㅠㅠ

댓글 0개 ▲

[비공감]비공감목록보기(2015-06-01 02:00:51)추천 34/204

이런말 여기에 쓰지말고 직접 오빠한테 말해요

댓글 0개 ▲

익명Y2NiY(2015-06-01 02:02:07)추천 34

11 안지워요!! 감사합니다 ㅎㅎ
1 직접 말하기엔 쑥스럽고 부끄럽네요 ㅎㅎ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6-01 17:54:54

★효원(2015-06-01 17:55:47)175.214.***.182추천 88/13

11 왜 이렇게 심사가 베베 꼬였어요 진짜 보기 안좋다 한숨 나온다...

댓글 0개 ▲

★Monocrom(2015-06-01 17:55:59)117.53.***.15추천 6

행복하세요~

댓글 0개 ▲

익명amJqa(2015-06-01 17:56:20)추천 213

추천드렸습니다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저도 여동생 있는데요.

아 이년이 또

댓글 0개 ▲

니르바스(2015-06-01 17:56:24)211.192.***.113추천 19

아재 추천 수 별로 없는거 아시지유 ㄷㄷㄷㄷㄷㄷ
전화하셔요 그런 말은 언제 해도 늦어요

댓글 0개 ▲

강철곰탱이(2015-06-01 17:57:15)121.186.***.13추천 3

우왕 이런 동생 있으면 좋켔다 ㅜㅜ
내동생은 남동생이라 나랑 서로 무뚝뚝한데ㅋㅋㅋ ㅠㅠ

댓글 0개 ▲

Mithrandir(2015-06-01 17:59:23)61.37.***.114추천 3

오빠 생각해주는 마음씨가 이뻐서 추천~

댓글 0개 ▲

탱크퀑(2015-06-01 18:11:28)175.253.***.154추천 5

아이 예뻐라

댓글 0개 ▲

익명YmVjY(2015-06-01 18:11:53)추천 6

전 시애틀에 있는데! 여동생이 없네요! 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오덕놉십덕임(2015-06-01 18:27:31)125.139.***.122추천 2

댓글 0개 ▲

익명Y2NiY(2015-06-01 18:28:56)추천 49

헐 말도안돼 오빠팔아서 베스트라니!!!!! ㅅ...설마 정말 믿지못하는분들을 위한 카톡캡쳐샷♥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꿀벅쥐(2015-06-01 18:36:50)121.190.***.114추천 33

이게 실존하는 오빠동생사이인가요...??????

댓글 0개 ▲

★육근병장(2015-06-01 18:37:54)173.245.***.110추천 9

오빠어빠으빠빠빠 카톡 아이디 좀 알려주세요 ㅎㅎ 제가 내조 잘해드릴 수 있는데 ㅎㅎㅎㅎㅎㅎ 아 물론 전 ㄵ....

댓글 0개 ▲

★oh!you?(2015-06-01 18:42:04)210.126.***.175추천 19

대한민국 3대 판타지 애인, 착한 누나, 착한 오빠
말도 안돼......

댓글 0개 ▲

★레오나(2015-06-01 18:48:46)203.226.***.46추천 1

대답해줘요 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6-01 19:27:19

★ㅂㄷㅂㄷ(2015-06-01 19:29:50)210.121.***.94추천 0

우와 ...ㄷㄷㄷ

댓글 0개 ▲

[본인삭제]chernobyl(2015-06-01 19:30:08)121.134.***.21추천 1

댓글 0개 ▲

★빈방있음(2015-06-01 19:30:55)223.62.***.122추천 11

집안에 저같은 새언니 어떠신지요...

댓글 0개 ▲

익명ZWNmb(2015-06-01 19:31:01)추천 13

챙겨주는 친오빠라니...........

뭔가 비현실적이네요...

보통 남매라면 어렸을땐 박터지게 싸우다가

나이먹고 사회나가면 그냥 데면데면하는거 아니었나요...?

댓글 0개 ▲

★보리맛쿠키(2015-06-01 19:34:30)110.70.***.201추천 2

꿈이였다고 솔직히 말하셔도 괜찮아요

댓글 0개 ▲

(ฅ`ω`ฅ)(2015-06-01 19:35:31)223.62.***.14추천 0

쑥쓰러우시믄 츤츤 하면서 글링크 투척하는 것도 좋을듯! 오빠 갖고시퍼요 부럽..크흡
거머리동생을 달고사는 언니는 부럽부럽하고 웁니다

댓글 0개 ▲

★두부같은나☆(2015-06-01 19:36:12)223.62.***.103추천 0

좋은오빠 때문에 행복하고 든든하시겠ㅇㅓ요^^

댓글 0개 ▲

★훌무샤(2015-06-01 19:37:21)223.62.***.62추천 1

여기 말고 소설 게시판으로!!

라고 하려다가 너무 훈훈해서 장난도 못치겠네요

저도 저런 여동생 갖고 싶었는데 ㅠㅠ

공주처럼 키울수있는데 (지금까지 흔한 2남중 장남의 넋두리)

댓글 0개 ▲

프로듀사(2015-06-01 19:37:40)180.230.***.137추천 0

아.....저도 가끔은 진짜 좋은 오빠가 되기도 하지만 평소엔 다른 오빠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오빠라...게시자분의 오빠같은 오빠가 되고싶네요....사랑해 내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아~걔는 오유를 안해서 절대 볼 수 없지만ㅋㅋㅋㅋ

댓글 0개 ▲

언니어답터(2015-06-01 19:38:18)182.208.***.177추천 1

커플얘긴줄 알고 비공 장전하고 들어왔다가 po추천wer 하고 갑니다!

댓글 0개 ▲

Ssony™(2015-06-01 19:38:33)14.43.***.187추천 0

제일 친한 친구놈도 지금 시애틀에서 공부중이고 작성자님과 비슷한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감정이입해서 글 읽다보니 친구생각이 문득났네요. 그 친구도 항상 먼곳에서 동생 잘 챙기던데 보기좋더라구요.

글쓴이님과 오빠분도 서로를 생각하고 챙기는마음 너무 이쁘네요.

댓글 0개 ▲

★뭐모머뫄마(2015-06-01 19:41:55)117.111.***.70추천 0

민망하시면 이글 주소를 슬쩍보내보심이 어떨까요ㅎㅎ
나도 저런오빸ㅋㅋ 일년에한번통화성공하기힘든오빠말곸ㅋㅋㅋ

댓글 0개 ▲

하우두요도(2015-06-01 19:42:39)110.8.***.43추천 0

저는 오빠가 있는데요...
부러워요 사이좋은남매 ㅜㅜ

댓글 0개 ▲

★bbbmb33(2015-06-01 19:46:19)58.231.***.97추천 2

내 아들딸도 이랬으면...........

댓글 0개 ▲

concerto(2015-06-01 19:48:51)220.125.***.205추천 31

우로빠도 한 자상하는데♡♡♡♡
나도 울오빠 넘좋음♡♡
오빠가 내 이상형임ㅠ근데 울오빠같은 남자가없듬......ㅠㅠ

댓글 0개 ▲

GALOU(2015-06-01 19:50:38)202.209.***.100추천 0

위에 비공감 쓰신분 목록보니 가관이네요
누가 신고좀 해주시길.

댓글 0개 ▲

익명a2Rra(2015-06-01 19:53:35)추천 1

글쓴님! 진짜 보기좋고 부러워용 :) 그치만 부끄럽다는 핑계로 고마운 마음 안 전하는거 나중에 정말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거에요. 츤데레 같아도 좋으니 어떻게든 오빠한테 고마운마음 자주 전해 주세요.

댓글 0개 ▲

★완돌이(2015-06-01 20:05:17)121.144.***.151추천 0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남매들이 존재했다니!!!

댓글 0개 ▲

익명aWlob(2015-06-01 20:06:06)추천 0

이럴수가....말도 안돼.....어떻게 이런 남매지간이 현존할 수 있지.....

댓글 0개 ▲

abel(2015-06-01 20:06:32)58.97.***.126추천 0

으아 친오빠라니 부럽네요ㅠㅠ
하지만 저에겐 좀 느리지만 착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좀 느리지만 착해요. 하하.

댓글 0개 ▲

익명YWNiY(2015-06-01 20:06:44)추천 2

님 어디서 오빠 사셧어요...? 저도 거기서 살래요...ㅜ_ㅜ

댓글 0개 ▲

인취취(2015-06-01 20:09:55)59.18.***.178추천 0

위에 등산하는 분.
당신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건방지게.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ZmZoa(2015-06-01 20:10:10)추천 3

댓글 0개 ▲

★슈슈냥이(2015-06-01 20:16:12)203.226.***.108추천 20

우리오빠 생각나서 흐뭇하게 읽었어요 ㅎㅎㅎ

게다가 전 두명이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아빠가 엄마에게 애가 하나여두 상관없지만 딸은 무조건 낳아야한다고 하셔서 울 엄마 첫째 아들낳고 헐... 둘째 또 아들낳고 오열하셔서 그때 문화가 아들낳고 우는 사람 울 엄마밖에 없다고 할머니에게 한소리 들음 ㅋㅋㅋㅋㅋ

지금도 기억에 날 정도로 4년 짧은 세월동안 평생 주실 사랑 듬뿍듬뿍 주신 울 아빠.. 기저귀도 직접 다 갈아입히고 퇴근하시면 세남매 씻기고 재우고 침대 맡에 앉아서 책 읽어주시고 기도해주신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귀한 딸이라 오빠들도 아빠 대신 저 챙겨줘서 좋은데 문제는 남자를 못만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오빠가 둘이나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오빠같은 남자 만나고 싶다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익명bGxpY(2015-06-01 20:20:22)추천 0

댓글 0개 ▲

치즈브리(2015-06-01 20:25:09)121.146.***.245추천 0

하 부럽다 ㅜㅜㅜㅜㅜㅜ 좋은 오라버니가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눈설탕맛(2015-06-01 20:25:33)1.246.***.230추천 0

댓글 0개 ▲

뿌리깊은고자(2015-06-01 20:34:12)182.218.***.3추천 12

현실 .

댓글 0개 ▲

Venus(2015-06-01 20:37:20)210.106.***.247추천 0

로또1등보다찾기어렵다는 착한오빠 착한누나 착한여동생

댓글 0개 ▲

익명aGdta(2015-06-01 20:40:22)추천 0

음.. 정말 죄송한데요 작성자님 건강은 괜찮으신거죠??
저번에 다른 글 쓰신걸 본적이 있어서..
이런거 여쭤보는것도 친목이라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댓글 0개 ▲

[비공감]비공감목록보기(2015-06-01 20:45:09)추천 2/33

왜 여기다 일기 쓰는지 모르것다.
자랑 같아 매우 언짢다

댓글 0개 ▲

★센에(2015-06-01 20:49:07)163.152.***.167추천 18

1 왜 이런 흐뭇한 글에 악담남기는지 모르것다.
베베꼬인거 같아 매우 언짢다

댓글 0개 ▲

★으아아아핥(2015-06-01 20:52:19)175.223.***.68추천 5

내가 제일좋아하는빵은 오빵이랑 피자빵!!

댓글 0개 ▲

★케츠비(2015-06-01 21:05:29)218.154.***.199추천 0

아 우리오빠가 이런걸 봐야 되는데 ㅡㅡ 왜 오빠 루리웹여??? 자게이놈.......

댓글 0개 ▲

★리브랜딩(2015-06-01 21:14:59)221.139.***.230추천 0

...제 주변의 남매는 생존을 건 경쟁관계던데...

허허...

댓글 0개 ▲

★tani(2015-06-01 21:51:17)182.216.***.230추천 8

원래 이런거 아니었나...

댓글 0개 ▲

★삼심임(2015-06-01 22:04:40)59.5.***.138추천 0

복받으셨네요 부럽다

댓글 0개 ▲

[본인삭제]평화와키친을(2015-06-01 22:09:04)113.131.***.165추천 0

댓글 0개 ▲

★고소미(2015-06-01 22:37:31)211.36.***.236추천 0

진짜 정말 저런 가족이 있단말인가..

말도 안돼... 남남수준인 사람은 웁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helvetika(2015-06-01 22:58:48)162.158.***.244추천 0

댓글 0개 ▲

익명Z2hta(2015-06-01 23:09:41)추천 1

남매는 이래야하는 거 아닌가여...

댓글 0개 ▲

익명Y2NiY(2015-06-01 23:22:28)추천 2

ㅎ..학원다녀오니 베오베...라니..저 이번년도 운 오유에 다쓰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여.. 수능봐야하는데...ㄷㄷㄷㄷ
전 19이고 오빤 23이에여!!!!! 처음부터 저런건 아니에요!!!! 저랑오빠도 레슬링하고 포켓몬놀이하고 할거다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난 익명으로 올린것같은데 왜때문에 본문에 닉네임이.... 댓글도 다 익명으로썼는데...?

댓글 0개 ▲

[본인삭제]날갱(2015-06-01 23:57:06)112.187.***.204추천 0

댓글 0개 ▲

★점심어떠세요(2015-06-02 00:13:32)182.208.***.121추천 0

아 작성자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익명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므헬벨렐(2015-06-02 00:24:36)14.43.***.242추천 0

여기 오빠 루팅한 분이 계시네요. 오빠란 저런 존재가 아닐텐데.......ㅠㅠ

댓글 0개 ▲

★목각인형(2015-06-02 00:51:51)123.18.***.167추천 0

잠깐 이봐요들

이거 꺼플 아니네요?

왜 이렇게들 따스해요?

우리가 ... 왜 우리가.... 이렇게 따스한거에요?

화력 좋아 보이는 대포 빵빵 쏴줘야 하느거 아니에요?

댓글 0개 ▲

익명aWVsb(2015-06-02 08:13:17)추천 2

저.....친목 다지려는건 아니구요 정말 걱정많이했거든요..
글쓴님 몸 괜찮으신가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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