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S VITA / 11월 24일] '토귀전 2' 한국어판 예약판매 개시 (11/15 ~ 23)
코에이의 퇴마(?) 헌팅 액션 게임 '토귀전 2' 한국어판의 예약판매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한정판은 트레져/스페셜 두 종류로 발매되며 예약 특전과 초회 특전 역시 별도로 존재. 일전에 이야기가 나왔던 심형탁 미타마는 발매 후 무료 DLC로 배포되기 때문에 이번 예판 소식에선 관련 정보가 없었습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퀘스트를 받아 출격하던 1&1극과 달리 2에서는 오픈월드로 바꾸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평가가 좋습니다. 후속작이 보여줘야 할 발전을 매우 잘 보여줬다는 평이 많군요. (하지만 2극도 나올 테니 2가 사기 싫다는 분도 있습니다. MH4와 MH4G 사이의 관계 같은 거죠.)
게임은 오는 24일 발매됩니다. 데이터 인계가 가능한 체험판이 17일에 배포되니 관심 있는 분은 미리 해보세요!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용으로 기획되었던 무료 VR 게임인 '자칼 VR 익스페리언스', 좀비를 피해 도망치는 런 게임 'Corridor Z', 격투게임 카오스 코드의 후속작 '카오스 코드 NSoC', 최근 소니가 열심히 심의를 받았던 각종 일본 미연시들이 업데이트됩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로!
작년도 최다 고티에 빛나는 갓RPG '더 위쳐 3'를 유통한 BNEK가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1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 동안진행되며 장소는 서울 국제전자상가 근처의 카페 트레이더. 기본적으론 위쳐3의 체험회(PS4, PC)이며 위쳐 관련 물품 전시 및 SNS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합니다.
발매한 지 1년 넘게 지난 타이틀인데도 이벤트를 진행하는 걸 보면 위쳐라는 IP를 꾸준히 이어갈 의지가 있어 보이네요.
인트라게임즈와 니폰이치가 19일 토요일 오전11시에 특별 스테이지를 갖습니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아직 발표하지 않은 한국어화 타이틀 하나를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는 것! 발표하지 않았다는 게 로컬라이징 여부인지 아니면 일본에서도 발표하지 않았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자라면 '마녀와 백기병 2'나 '프린세스는 돈의 망자'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후자는...아무리 그래도 일본 회사인데 신작을 한국에서 발표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방향성의 작품을 제작하는 도전정신이 있는 회사라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 제작사입니다. 한국어화도 활발하여 디스가이아5, 마녀와 백기병, 요마와리, 신하야리가미 등 다양한 타이틀의 한국어판이 발매되었고, 덕분에 조금 부족하더라도 독특한 개성을 가진 게임을 찾는 저 같은 게이머들에겐 단비 같은 제작사였죠. 그래서 전 지스타 이벤트에서 이 무대가 가장 기대됩니다.
언제나 의욕적인 ASW답게 이번 지스타에서도 즉석 게임 대회와 개발자와의 만남 같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군요. 18일 금요일에는 블블 센트럴픽션 연승전/토너먼트 이벤트, 모리 프로듀서 사인회가 있고, 20일에는 길티 리벨 챌린지, 토너먼트, 이시와타리 디렉터 사인회가 있습니다.
기사가 좀 애매하게 적혀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아래 영상에서 소개할 '모탈 블리츠 포 워킹 어트랙션'과 같은 세계관의 '모탈 블리츠'가 얼마 전에 PS VR 아시아 데모에 수록되었다. 이거 개발한 스코넥은 부산 클러스터관에 위치한다...가 기사의 요지 같네요. 워킹 버전이면 한 번 꼭 해보고 싶은데 과연...?!
PS VR로 발매될 '화이트데이 : 스완 송' 관련 스테이지 이벤트가 지스타에서 3회 진행됩니다. 18일 금요일, 20일 일요일(2회)에 진행되며 무려PS4를 주는 이벤트도 있다고 하네요. 모바일용 '화이트데이'가 발매되었고 한국 게이머 중 '화이트데이'란 이름을 기억하는 분도 많을 테니 좋은 홍보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벤트만 있을 리가 없죠? PS VR용 '화이트데이 : 스완 송'의 체험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체험 유저 전원에겐 야광 귀신 티셔츠를 제공하는데... 티셔츠 주의사항이 절대 입지 말것. 티셔츠에 프린트된 그래픽을 보면 이해가 갑니다(...) 니들 우산도 그러더니... (구글에 '화이트데이 우산'을 검색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