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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44343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85
    조회수 : 3090
    IP : 211.58.***.24
    댓글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18 09:06:51
    원글작성시간 : 2006/09/17 21:19: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44343 모바일
    [펌]12살짜리와의 채팅 후
    ▲[펌]12살짜리와의 채팅후▼  
     
    ..  번호:1922  글쓴이:⌒▽⌒γ  조회:3300  날짜:2001/08/12 21:43  ..  
     
     
    ..  몇시간 전에는 내 목-_-을 따주겠다는 매우 개그스러운 

    전화를 받았었다. 그래서 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대화방에 발길을 옮겼다. 여전히 썰-_-렁한 대화방.. 

    방을 만들었다. 늘 변하지 않는 나의 방제... 

    "나야, 장신빈 -_-/" 

    기다려도...기다려도..사람들은 들어오지 않고... 

    화면상단에 적힌, 방내인원 : 1 명 전체인원 : 1명 

    정녕 이곳이 순위 1위 먹은 유머사이트의 대화방이란 말인가...-_-;; 

    좌절과 한숨이 몰려오던 그때!!! 



    방내인원 : 1명 전체인원 : 2명 



    오홋!! 

    누군가가 대화방에 접속을 했다는 뜻이였다. 

    내가 만든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대화방에 접속을 

    했다는 의미였다. 

    바로 쪽지를 날렸다... 

    쪽지 : 안녕하세요...^^* 


    아..누군지도 모르는(사실 누군지 상관없다. 다만 성-_-별이 중요할뿐) 

    쪽지를 보내고 기다리는 두근거림이라니...*^0^* 

    19번 대화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신빈 : 안녕하세요..^^ 

    김X민 : ^^ 


    오홋!! 

    이름은 전형적인 남자의 이름이였으나, 그 분의 "채팅케릭터"는 

    여자가 아니면 소유할수 없는 그런 케릭터였다.^o^/ 

    (참고 : 그 채팅방은 성별에 따라 "채팅케릭터"가 부여된다...) 


    신빈 : 우아..여자시네요?(므흐흐) 

    김X민 : 저 원래 여잔데... 

    신빈 : 아..이름이 남자 이름이라서... 

    김X민 : 치! 


    치! 라니...^o^ 

    아..너무나 귀여운 여인이 아닐수 없다. 

    아...행복한 신빈-_-a 



    그/런/데... 

    김X민라는 여자분의 사용자정보를 보게된 신빈..-_- 


    12살 여 ..............-_- ; 


    12살이면 제 나이의 딱 반-_-이다. 

    뭐...아쉽-_-긴 했지만, 그래도 심심하니깐 같이 대화를 

    나누기로 맘먹었다. 

    뭐..내가 로리-_-를 좋아하는건 아니다..-_-+ 



    김X민 : 몇살? 

    신빈 : 저는 나이 많아요..^^* 

    김X민 : 나는 12살! 넌? (-_-;; 그런거 일깨워주지 않아도 괜찮아...) 

    신빈 : 저는 스물이 넘어요...^^* 

    김X민 : 허걱...!! 

    신빈 : ^^* 

    김X민 : 나 나갈란다야!! 재수없어!! 

    신빈 : 그 나이때는 그런 말 하는게 아니에요..^^ 

    신빈 : 예쁜 말을 써야지요...^^* 

    김X민 : 닥쳐! 재수없는게... 



    으아...-_-+ 

    나보다 나이가 반-_-이나 어린 꼬마애에게..저런 말을 듣게 되다니... 

    따끔하게 뭐라 해놓을려다가.... 사회적 지위와 체면-_-이 있는지라... 



    신빈 : 예쁜 숙녀분한테는 그런 말이 어울리지 않아요..^^* 


    라며..매우 비열하게 웃어가며 그 꼬마를 달랬다. 



    김X민 : 니 존나 못생겼지? 

    신빈 : 네? 

    김X민 : 아! 짜증나!! 어디 쌔-_-끈한 놈 없나?? 




    2번(김X민) 회원이 퇴실하셨습니다. 
    ..............-_-++ 




    그 나이에는 쌔*-_-*끈 한 남자의 개념을 뭘까? 

    12살 소녀-_-가 찾는 쎄*-_-*끈 한 소년의 이미지는 과연 어떨까? 

    125CC 킥-_-보드를 타고, 

    "야! 타!!"를 외치는 그런 모습일까?" 

    "오늘은 내가 쏜다!!" 

    자신있게 큰소리 치며, 천-_-원짜리 수-_-표를 내미는 그런 모습일까? 

    학교에서는.... 

    산-_-수책을 들먹이며 매우 심오한 표정으로 

    심각한 고민을 하는 그런 모습일까? 



    "아... 곱-_-하기의 세계-_-는 실로 놀랍군...^0^" 




    암튼.... 

    애들-_-은 무섭다...ToT;; .. 



    (또 다른 이야기 하나) 


    제 친구집으로 이상한 장난전화가 많이 걸려 온다고 합니다.  
     
    새벽시간에 전화를 걸고선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끊어버리는  
    장난전화입니다. 굉장히 짜증이 나죠.  
     
    그 집에는 전화기가 2대 있습니다. 안방과 친구의 방에 있죠.  
     
    지금부터 그 친구의 이름은 가명으로 '미란'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란이가 곤히 자고 있던 새벽5시.  
    그날도 여지없이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비몽사몽인채로 미란이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어머니도 함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미란이 : 여보세요.  
     
    장난전화건넘 : ....  
     
    어머니 : 예.  
     
    미란이 : 여보세요~  
     
    장난전화건넘 : ....  
     
    어머니 : (조금 화난 목소리로)예!!  
     
    미란이 : 여보세요~~  
     
    장난전화건넘 : ...  
     
    어머니 : (굉장히 화난 목소리로)예!!!  
     
    미란이 : 엄마?  
     
    장난전화건넘 : ....  
     
    어머니 : ???? 너 어디야?  
     
    그때까지도 친구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비몽사몽이었습니다.  
     
    미란이 : 응? 여기?? 음.. 나도 모르겠는데...   
    (잠이 덜깨면 자기 방도 모릅니다.)  
     
    어머니 : 너 당장 안 들어와!!!  
     
    미란이 : 응.. 알겠어...  
     
    장난전화건넘 : -.-;;;;  
     
    어머니 : (딸깍)  
     
    미란이 : (딸깍)  
     
    결국 그 친구는 외박한 걸로 오해받아 잠자던중 한참을 얻어맞았다  
    고 합니다. 



    -------------------------------------
    엄청난 고대 자료입니다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샤이캣☆의 꼬릿말입니다
    하늘이 너무 좋아요♡

    얘 뭐하는 애야~? 뭐~야~~ -_-;

    제가 궁금하신분은 『 www.cyworld.com/shycatx3 』

    싸이 지금은 본격적으로 합니다!
    일촌 신청 해주시면 와후♡ 너무 기뻐서 싱글벙글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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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에서 온 사람
    수성에서 온 사람
    당신은 말재주가 있고 영리하며 박식한 사람이라는 것이 일상에서 잘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집을 나설 때는 반드시 휴대전화를 챙기겠군요!

    당신은 재치와 표현력이 풍부하고 눈치가 빠릅니다.

    당신은 배우는 것과 노는 것을 둘 다 좋아할뿐만 아니라 인생의 모든 것을 즐기고 싶어합니다.

    지나친 수다를 삼가고, 무엇이든 알고 싶은 욕구를 잘 조절하세요.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내 저럴 줄 알았지-_-; 수다를 줄이라니;
    나갈땐 핸드폰 밧데리 하나 더 예비로 가지고 나가는 센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제 10년 친구들입니다 ^ ^



    문성 중학교 친구들~



    친구 생일에 호박 옷 입고~ 이 날 정말 끝장나게 놀았어요!



    서로 아낍니다~!! 없으면 못살아요.


    ☆★진정 잘해야할...저를 수렁에서 구해주신,
    은인이신 그 분 사진.










    사랑에 대한 저의 정의.



    찌질이들에 대한 생각.



    훨훨 날아보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과.



    아이처럼 순수한 눈을 주십시요.



    그렇다면 저는 다시 날아서.



    아픈 그 분들의 마음에 다가가 입맞추며



    제가 사랑하는 하늘처럼.



    그 높다란 저 푸른 하늘처럼 아픔도 슬픔도 그 눈물까지도...

    모든걸 받아드릴 큰 사람이 되겠노라 여기서 다짐합니다.

    꼭...다시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



    당신은 나만의 어린왕자예요





    내겐 굉장히 특별한 두 분













    강한척 해도 아직은 괴롭다..





    「나야!」라고 가슴에 강하게
    되새기어가자

    Carry on 모든걸 이 손안에 넣고서

    뚫고 나아가 망설임없이 잃지않고
    나답게 나아가자!

    내려다보는 발밑

    조금 더러워진 신발
    필사적으로 달려서

    얼마든지 지킬거야

    헛바퀴질 하고 있는
    나 자신이 작아 보였어

    「그래도지지않을거야」

    "마음"속에 결정하고 살아갈거야

    분명 네가 결정했던 길이
    언젠가 반짝이는 미래를 비출테니까

    Carry On 언젠가

    그「꿈」이 이루어 질때까지

    너의 가슴을 닫아두지마
    언제나 Open 하고 있어줘

    Carry On 저멀리
    끝없이 펼쳐진 하늘

    비가 오는 날도 그 어떤날 이라도

    「꿈」만은버려선안돼!

    Carry on 언젠가
    변해버렸다고 하여도

    「나야!」라고 가슴에강하게

    되새기어가자



    마치 운명처럼 사랑했었다 난 그 결정에 그 아픔에 결코 후회하지 않아...



    ........울지 않겠다 다짐해 봐요

    마음을 공격해요
    날카로운 말들이 가슴을 몽땅 찢어버려서 지금으로선 너덜너덜해요

    남에게 상처가 될 소리 함부로 하지 말아요
    밉다고 그러지 말아요
    난 그런 말 무서우니까 미움 받는 건 무서워요

    내가 아는 당신은 제발 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 부탁입니다

    울지 않는다고 해서 울고 싶지 않은 건 아녜요
    그런 의미에서 내 손을 붙잡아 수렁에서 끄집어내 준
    오직 한 사람...당신만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저에게 있어 행운 입니다

    <style>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todayhumor2.mm.co.kr/sd146/upfile/200607/1153100714128_1.gif"); border-width:2; border-color:gray; border-style:dotted;}</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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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6/09/17 22:56:20  59.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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