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와이프 퇴사결정해주셨다그래서.. 저도 적어요ㅋㅋ
남편이 드디어 퇴사결정을 했어요ㅎㅎㅎ
저랑 대학교 친구로 만났고 20대 후반에 사귀고 결혼했어요
학교졸업하고 대기업입사 후 줄곧 잘 다니다가
결혼하고 2년만에 많이 힘들다고 얘기하기에..
일주일 생각하고 그만두라고 했어요^^
워낙 책임감있고 생활력 강한사람이라 마냥 생각없이
그만두겠다고 하진 않았을 거예요ㅎㅎ
그리고 생각없이 그만둔다고 했어도 그러라고 했을거예요
학교졸업하고 내내 힘들게 달려온사람, 1년정도 쉰다고
어떻게 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오히려 2세없을때 쉬는게 나을거같아서^^ 재충전도 되공ㅎㅎ
그동안 뭐 제 쥐꼬리만한 월급하고 그동안 모아놓은거좀 쓰면서
남편 쉬게 해주려구요~
제가 퇴근해서 집에오면 신랑이 집에서 마중나오고
ㅋㅋㅋㅋㅋ 너무 기대돼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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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12/14 22:48:43 183.106.***.111 오후4시의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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