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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wedlock_1438
    작성자 : 로하ool
    추천 : 0
    조회수 : 404
    IP : 14.51.***.11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6/05/03 10:41:10
    http://todayhumor.com/?wedlock_1438 모바일
    진지연애글..
    남자친구가 9시에 카톡하고.... 저녁먹는다고... 11시반까지 카톡을 안하길래..보냈어요.
     
    최근 한달간 싸우기도하고..그랬는데 가끔 싸우기도 하고. ㅎㅎ
     
    근데 어제는 저렇게 막 써내려져가더라고요 카톡으로...
     
    어떤 느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나이차이는 7살 차이고요 ㅎㅎ
     
     
     
     
     
    불안해하지 말라고 했지 ㅋ  감정적인 걸 가지고 그렇게 하지 말아 달라.... 그렇게 믿음을 늘 주었나부터 생각혀 나를 그랗게 만든건 본인이면서 불안해하지말아라.... 이걸 이해를 못하면. 우린 참 안맞는거같아 옛날같으면 그냥 조심해서들어가요 했겠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터져버리네. 그건 내가 변한게 아니야 내가 그쪽에게 권태기가 온게 아니야. 조금만 다르게 본인이 행동하면 과민.예민하게 받아들여서 변했다고 잔소리하며 서운해하는 내가 여자친구가 나쁘고 쪼잔한 내가 아니야.  늘 자기이야기밖에 할지모르고 내가 어디에서 뭘 하며 누구랑 만나고있는지 안불안한가봐  연애는 결혼이 전제가 되어야하는게 아냐.  잘생각해. 나없으면 죽을거같고 못살거 같은지. 아주잠깐동안의 외로움 울적함 그동안의 주위관계로 오는 공허함으로 나랑 결혼하려면 안돼는거야. 결혼은  새로운 모험을 해야하는거야 상대방이랑.   그걸 나랑 하고싶은지 그 상대가 누구인지 진지하게좀 생각해줘.  나는 당신의  물고기아냐.  "나는 너랑 결혼할거야 근데 왜 나를 못믿어 이해를 못해줘?" 이게 아냐 . 미래를 같이 할 사이기때문에 더 믿음을 줘야한다고 생각해. 모든걸 말하지않아도 . 작은실수든 큰 실수든다 이해해줄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늘. 가슴속에 품고있어야해 서로가.     가슴이 손 얹고 진지하게 답변해바 시간되면. 자존심 상하겠지만 나는 비교되는 연애하기 싫어  이월부터 힘들다 바쁘다 건강도 안좋고 나는 늘 걱정했어 우선 배려하려고 했고 . 내가 너무  안챙겨줬나싶어 스스로 행동바꾸려고 나부터 변해보려고 노력 많이했어.  내가 이러는 이유는. 내사람이 되어서 그런거야. 내가 질척거리고 과민반응해서? 너를 너가 나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물론 너도 나 사랑하겠지 내 인생에 너가 들어와있기때문이야 . 내 사람이되어서 그래.    내가 하는말 허투루 흘려듣지마.  나중에 내 사람이 아니다싶으면 쳐다도안보게되니까. 내가 너를 사랑하는 방식은 나는 너 어릴때 사진을 보면 눈물이나던데 .모습이 귀엽기도 한데  지금 건강하게 잘 큰게 대견해서.  너는 이런 차원으로 나를 대할수있어? 잘생각해. 본인입으로 7월에 상견례하자했어.  몇개월안남았고 결혼준비하며 깨지는 커플들 물론있지만.  나 감정소모하게 하지말고 본인 마음부터 잘 생각하고 말해.  지금껏 내가 해오는 말들 허투루 듣지말고 늘 사랑에 자신있어하지말고. 내가 이러는 이유를 잘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거 같아.  얼굴보면 말이 안나와 턱 막혀가슴이. 얼굴보고 말하면 내가하는말 또 까먹겠지.  보통 남자입장에서 구규절절 짜증나기도 하겠지만. 문자 하나하나로 남기니 기록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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