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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4336
    작성자 : 마이폴
    추천 : 15
    조회수 : 1243
    IP : 175.213.***.241
    댓글 : 40개
    등록시간 : 2016/05/20 12:53:23
    http://todayhumor.com/?baby_14336 모바일
    흔들리는 가치관
    옵션
    • 창작글
    저는 제가 거절에 능숙하지 못해서...
    화를 잘 푸는 방법을 몰라서 

    아이에게 
    어릴 때부터 
    당당히 "아니오"라고 말하라고 가르쳐왔어요 
    "네가 왜 그 생각이 싫은지 이유를 
    말하면 괜찮아  
    옳다 생각 안하면서 네네 하는 것보다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어른들한테 설명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야"  라고요 

    아이는 그래서 편식도 했고 
    (제가 이해시킬 논리가 부족했어요 ㅎㅎ
    ㅡ삶은감자가 이에 끼는 느낌이 소름끼친다해서 
    ㅡ깻잎 무침이 향이 싫다해서 
    ㅡ국에 밥말아 먹는것이 밥이 더러워지는 느낌이라해서 등)  
    다들 하는 방과 후 수업도  설득시키지 못해서 
    아직 하교후 바로 집으로 옵니다 (고2  .......)  

    세세한 얘깃거리는 더 많죠 
    시댁 식구들은  애  하나 못잡고 산다고 
    나무라듯 조언하기도 했고 

    엄마에 대해  불안감 생긴다고 
    "너 말안들으면 안온다~"라고 
    땡깡피우는 애한테 스치듯 말하는 
    친정엄마에게 
    정색하고 
    "절대로 그런말 쓰지마시라"라고 
    했다가 유난떤다고 잔소리도 엄청들었습니다 

    지금 아이는 고등학생입니다 
    물론 아직 부모인 내 영향 아래 살고있죠 
    요즘처럼 밖에 내놓기 겁나는 시절...  
    제 방법들이 혹시  잘못된걸까 
    흔들립니다 

    초등 중등 때 학원 안보내고 선행안시키려고 
    너도 나도 달려드는 영어교육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던것과는 
    좀 다릅니다 

    힘쎄고 강한자들에게 
    내 생각이 어떻다고 
    "아니오"라든가 
    "이러이러한 생각이 나와 다르다 
    이해를 하고싶다"등등의 
    의사표현이 
    내 아이가 살아갈  방법이  될 수있을까...하고요 

    적당히 모른척해 
    많은 이들이 따라가면 너도 거기 줄 서 
    이런 말은 차마 못하지만 
    슬쩍 눈치라도 줄껄....  

    생각이 많은 날들입니다 


    p.s.  혹시 루스보든이라는 교육자  아시나요? 
           얇고 그냥 부로셔같은  책입니다 
          저한테 3권있는데 아주 깨끗해요 
          혹시 읽어보고싶으시면 착불로 보내드릴께요 
         그리고 아이들 과 함께만드는 책 입니다 
        여러 만드는 방법들이 많아요 
    (좀 어렵네요 몇년전 방과후 활동 교재로 쓰였습니다)    
    필요하심 댓으로 달아주세요  
    댓으로 책 사진 올립니다  
    출처 나...엄마는 항상 생각이 많네....
    나눔글인데 나눔물건이 넘소소해서 잡설만 많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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