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정치를 다룬 일본의 만화책입니다
시장선거 를 준비하는 과정과
등장인물들의 노력이나 신념이 좋게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요즘같이 정치인들이 개판이어서 불신하고 싫어 하는 분들 ,
또는 정치에 아무 관심이 없는 분들 에게도 한번 보라고 권해드리고싶어요
내용은 만화답게 억지부분도 꽤 많고 미화된 부분도 많지만
만화의 본질적인 면은 꽤 괜찮다고 생각하네요
최근 보기시작했는데 가장기억에 남는부분이
학생회장 선거를 하는 장면이었는데 , 거기 학생들이 회장선거에 별로 관심을 두지않죠
그러다 학교신문부원과 주인공(급) 이 얘기를 하는장면인데
요약하자면 자기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회장 선거에도 관심없는 녀석들이
선거권을 갖게된 후에 과연 제발로 투표소를 찾아갈 어른이 될까?
이런 내용이었어요
요즈음의 국내상황과 맞물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해준 만화네요
우리젊은사람들이 저치들이 더럽네 뭐네하면서 손을 놔버리면 결국 좋은것은 그들이 아니겠습니까
확고한 신념으로 , 그러면서도 피폐하지않은 그런 관심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음 마무리를.. 정치얘기를 했지만
그래도 만화니까 이곳에 적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적어봐요 ㅎㅎ 좋은밤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