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돈벌이로 단기판매행사 알바를 했는데
원래 거기 일하시던 분들 사이에서도 평판 안좋은 아줌마가 
원래 행사할때 ~한번 보시고가세요 할인중이에요 이런 멘트를 치는데 이거를 저한테 하지말란거에요
그래서 저를 고용한 업체에 물어보니 매장마다 다르다고하고 하지말란 소리도없고
안그래도 아줌마들끼리 싫어하는 아줌마고 그러니까 그냥 괜히 그러는가보다 하고 그래도 행사멘트를 거의 안말했거든요?
근데 그래도 제가파는물건이고 제가 고용된 입장인데 하나도 안팔리는거에요 돈받는입장에서 오늘 하나도 못팔았다 그러기 그렇잖아요 그래서 멘트한번쳤더니
저한테 와서는 눈을 부라리고 내가 하지말랬잖아!!!라고 소리치는거에요
저는 저를 고용한 업체에서 별말없고 제 주변에 많이계시던 여러사람중에 어떤 분도 하지말라고 안하는데 그 아줌마만 저한테 열폭하니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 왜그렇게 말씀하세요 좋게말해도 될껄...이라고 하니
자기가 왜 아줌마야 여사님이라고 불러야지!!!하고 제팔을 빠질듯이 당기면서 구석탱이로 데려가더니 한시간동안이나 제가 사과를해도 듣지도않고 저를 갈궜습니다
근데 매장마다 자기들끼리의 룰같은게 있다고 계속 강조하는데 원래 아주머니들 사이에선 그게 공공연히 어기기기도 하고 쉬쉬대는것이기도 하고 다른이마트매장은 안그래서 더 안지켜진대요 근데 그걸 저한테 텃새부린거죠
한시간내내 갈궈지고 울어도 사과해도 갈구던데 그당시엔 일을 더 크게 만들기싫어서 사과했는데
돌이켜생각해보니 너무 열받고 암걸릴것같네요
무슨 방법없을까요
참고넘어가기엔 전 많은사람들 앞에서 창피당했고 수치심과 심리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무슨방법없나요 이아줌마한테 조금이라도 복수할방법요ㅠㅠㅠ 참고로 제 알바는 어제부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