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글 수정하면 익명 풀리는지 몰랐네요ㅠㅠ

조금 더 글을 다듬는다는게..그냥 다시 올릴게요ㅠ 

일단 이런 글 쓴다고 여시니 여치니 오해 안 받았으면 좋겠고요...까라면 까서 제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시면 어차피 아시겠지만..

지금 패게요..

디매같아요....

디매가 처음에 패션커뮤니티였던 것은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성분이 착샷을 올리면 수백개의 찬양 댓글과 순식간에 메인에 뜨고 그랬었는데 

지금 딱 그 모양새같아요..... 

이게, 몸매를 부각하는 것도 패션이니 잘못된 건 아닌데도

베오베 가신 분들 중에 통통하신 여자분도 있으시고, 베스트에 남자분들도 계시고 진짜 그야말로 패션을 보여주려고 올리신 분들도 있지만 

지금 패게 베오베 열에 여덟은 다 밀착되는 원피스, 가슴허리골반 부각되는 원피스, 다 드러나는 허벅지..  
솔직히 딱 봐도 몸매를 강조한 사진들임이 보이는데,  

댓글에 '몸매 좋으시네요'라는 말만 안 쓰면 되는 건가요...'사랑합니다'라는 말만 안 쓰면 되는 건가요  

금지된 표현이 없을 뿐이지 이미 찬양인걸요 

수위가 강한 사진엔 이미 노골적인 표현도 많이 보였구요.. 

자랑도 좋고 칭찬도 좋지만, 패게가 찬양받으려고 올리는 곳은 아니잖아요..물론 패션 공유라는 면이 있긴 하지만 

그냥 지금 패게 베오베를 보니 순간 디매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해하실까봐..저 패게에 닥반 한 적도 없어요. 오히려 관심이 없는 편이었죠. 그런데 지금 베오베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 쭉 보면 

솔직히 닥반이 없어져서 올린다고 말은 하지만 노린 것 같은 사진들도 보이고요....칭찬 받으면 좋죠 특히 아재들도 많이 오셨는데  근데...

닥반 없어진 건 좋은데 

제가 알던 오유 패게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꼬였다고 하시면...죄송하다는 말씀뿐이 드릴 말은 없네요..그런데 정말 노골적인 사진들 안 보이시나요.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좀전에 이 글 남겼을 때도 패게라 남초라 어쩔 수 없다, 전 그래도 남자라 좋네요 이런 댓글들이 있었어요...

뭔가 씁쓸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