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교육부 장관이란 사람은 라면을 먹고
왜 청와대 대변인이라는 사람은 그걸 감싸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3391
왜 안전행정부 국장이란 사람은 사망자 명단에서 인증샷을 찍고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40420/62917626/1
왜 국무총리라는 사람은 유가족들 보는 앞에서 잠이나 자고
왜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놈은 이딴소리를 지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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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정치인이라는 인간들은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할까요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해답은 정몽준의원 아들내미의 말에서 나옵니다.
'미개'
이 단어의 뜻에는 주격이 빠져있죠.
이쯤 되면 감이 오시죠
이 인간들이 저러는 이유는
I am special
나는 특별하다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경기도지사니까
내가 교육부장관이니까
내가 국회의원 아들이니까
난 무슨짓을 해도 상관 없다. 난 일반인들과 다르니까.
이런 생각에서 하는 말과 행동들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이 풀립니다.
정부를 감싸고 도는 사람들에 대한 의문. 왜 저사람들은 정부는 죄가 없다고 하는 것일까
이사람들의 생각은
They are special
그들은 특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라면을 먹는 것도 장관이니까
잠을 자는 것도 국무총리니까
저딴말 지껄이는 것도 국회의원 아들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감싸고 도는겁니다.
여기에다가 대고 할말은 딱 하나밖에 없죠
물론, 당신들 특별한거 맞습니다
교육부장관, 국무총리, 안행부 국장.... 아무나 되는거 아니죠.(다만 국회의원 아들놈은 제외. 아버지 잘만난것 뿐이니)
하지만
헌법 제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당신들의 그 '특별함'이 국민으로 부터 나온걸 망각하면 안됩니다.
감싸고 도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그들이 특별하다고 비판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그들 밑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