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엄이 커티스에게 윌포드 만나게 되면 혀를 자르더라도 입열게 하지말고 바로 죽이라고 하잖아요
그게 둘이 내통했다는걸 들킬까봐 그런건가요
아니면 내통한 사이가 아니며 윌포드가 말빨로 커티스 구워삶아서 반란을 망하게 할 거라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저는 길리엄이 한말때문에 진짜 윌포드가 입여는 순간부터 저 말은 다 거짓말이다 생각하며 봤거든요
윌포드가 제일 앞칸에서 기차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니까 영화에서는 안나왔지만 CCTV같은것도 있을거같고 꼬리칸에서 하는 얘기도 다 들을 수 있어서 길리엄의 존재, 길리엄와 커티스와의 관계를 다 안상태에서 커티스에게 그렇게 말빨로 벙찌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음.. 모르겠네요 ㅋㅋ
그리고 두번째 궁금한건 커티스가 동생 이름 뭐였지 암튼 제이미 벨을 너무 쉽게 버린(?) 점..
나중에 들어보니까 혈연관계는 아니였지만 그런 일이 있었던만큼 오히려 더 소중한 존재였을텐데..
물론 총리를 인질로 잡아야 앞으로 나아가기가 수월한건 아는데.. 너무 허무하게 죽고.. 죽는 순간에도, 나중에도 뭐 크게 슬퍼하는장면도 안나오고 좀 시원찮드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살아남은 꼬마애가 티미에요? 아니죠? ㅋ
고아성이랑 흑인애 빼고는 다 죽은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