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 후 기미주근깨가 진심 서양 주근깨 캐릭터 만큼 많거든요??
잘 가려지지도 않아서 이 컨실러 저 컨실러 유목민이었는데요
마루빌츠 12호 + 원래 본인이 쓰던 컨실러(저는 입생로랑)
'붓'으로 섞어서 피부 색이랑 최대한 비스무리하게 만든 뒤
붓에 묻은 컨실러를 ☆손바닥☆에 올려 앞뒤로 잘 녹여줍니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손바닥에서 잘 녹여준다는거에요.
제가 컨실러 유목민이었을때 그리고 처음 마루빌츠 컨실러랑 기존 컨실러 섞어 썼을때도 이렇게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대식쌤 유트브 보다가 대식쌤이 쿠션 양 조절할때 손바닥에서 하시더라구요! 그걸보고 오늘 함 해봤는데
오마이갓 대박!
너무 잘 녹고 잘 올라가고 세상 다른 컨실러 같아졌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안무너져요!!! 오늘 하루죙일 밖에 있었는데 지속력 대박!!!!
흐엉 ㅠㅠㅠㅠㅠㅠㅠ
손등에서 항상 섞었었는데
손바닥에서 섞으니 이건 뭐 레알 다른 컨실러같아요!!
오늘 너무 만족스러워서 뷰게 분들과 함께하고 깊어 달려왔어요 ㅋㅋ
근데 걱정은 이거 나만 몰랐을듯해서...
그게 쫌 걱정인 글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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