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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42355
    작성자 : Coffee_♠
    추천 : 3/2
    조회수 : 456
    IP : 220.66.***.17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1/11/29 17:56:04
    http://todayhumor.com/?sisa_142355 모바일
    설득을 포기한다.
    배타적인 것이 결국 오만과 방종에 불과하다는걸 말하려고 다방면에서 몇년동안 노력해봤습니다만..
    제 경험상으로 내려지는 결론은 단 하나 입니다.

    i. "절대다수 혹은 압도적 다수의 인간은 배타적인 경향이 있다"

    약간 철학적인 문제로 짚어본다면 이걸 인간의 본성 중 한 요소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다면 굳이 본성적 요소를 바꾸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는가라는 물음이 제기되는데.. 글쎄요 회의적입니다. 아무리 지적을 해줘도(경우에 따라 제가 틀린 논법을 펼친 경우도 있겠지요) 자신의 배타적 경향을 바꾸려는 사람 또한 소수로 보입니다. 자신이 확립(?)한 배타적 가치관의 세계가 저라는 타인에 의해 간섭받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건지, 그런 가치관을 따라온 자신의 이제까지의 삶이 무의미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르겠지만.. 혹자는 자신의 그런 배타적 생각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그런 생각 자체가 옳다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요.

    아무튼..

    ii. "절대다수 혹은 압도적 다수의 인간은 배타적인 경향이 있으며, 배타성을 극복할 수 있는 인간은 이 중 절대소수 혹은 압도적 소수에 불과하다"

    이게 오늘 내린 최종 결론입니다. 배타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제 신념 자체가 오만과 방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전 아마 살아가면서 이런저런 말을 해가며 그에 반감을 표출하겠지만요..

    원래 주 서식지는 여기가 아닙니다만... 요즘은 여기에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것 같네요. 공식적(?)으로 이곳과 제 주 서식지에서 더이상 배타적이라고 대놓고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비판할 일은 아마 없을겁니다. 그러고보니 그쪽은 배타적인 분이 없군요.
    Coffee_♠의 꼬릿말입니다
    부정의 부정이 긍정이라는 논리는 음수 곱하기 음수는 양수라는 수학의 추상적 원칙에서나 정당하다. 칸트는 법적 처벌을 폭력에 대한 폭력이라 했는데 이를 통해서도 폭력은 사라지지 않는다. 부정적인 것은 또 한번의 부정으로 긍정적인 것이 되지 않는다. 약자나 소수자를 배제하거나 감금하는 부정적 사회제도와 문화가 부정되는 것이 곧 긍정적 사회제도와 문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현실 속의 부정에 대한 부정은 긍정이 아닌 여전한 부정이다. 따라서 부정변증법은 부정적 현실을 한 켠의 급진적이고 전면적인 부정으로 넘어서려는 추상적 사유와 결별한다. T. 아도르노에 따르면 부정된 것은 사라질 때까지 부정적이다. 적어도 체계 속에서 위계적 관계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자신의 사용가치를 통해 관계될 수 있는 사회는 부정을 부정함으로써 긍정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계몽된 사회에서 승리를 노래하는 것은 동일성의 폭력체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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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9 17:57:11  121.125.***.124  가가가가
    [2] 2011/11/29 20:29:45  211.246.***.92  
    [3] 2011/11/29 20:53:23  116.1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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