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잘아는 공부안하고 오덕오덕거리며 게임많이 하는 우리네들의 친구들중 한명이였습니다.
'프로게이머' 로써의 자존감과 자리가 확립되기 전엔
당연히 이런저런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죠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젊은혈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게임을 지나치게 많이 하다보면 당연히 인간관계에 미숙해질 수 밖에 없는거고
게임을 많이 한다 = 대부분 인터넷을 많이 한다
그만큼 똥을 싸지를 환경이 조장되었다는거죠 남들보다 더...
어느정도 이해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야
스타 초반엔 우리네들의 인터넷이 이렇게 활성화가 안됬었죠
이제 막 피시방 생기고 전국적으로 인기 얻을때즈음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디시나 뭐 그런 인터넷 커뮤니티들이 지금처럼 활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것도 아니였구요
저는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만
프로게이머는 어찌보면 연예인보다 더 공인이 아닙니다.
그네들의 실력을 따라가고 싶은거지
정신적 성장이 덜된애들이 막통수나 땅땅땅 보고 인성에 영향을 미칠 범위는 굉장히 적다고 보거든요....
차라리 게임에서 부모욕 듣는게 인성발달에 영향을 미쳤으면 미쳤지
쟤가 과거에 이랬대 ~ 이러면서
개인적으로 싫어하는거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개취니까요)
그걸빌미로 몰아가고 하는건 그럴 필요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네요
프로게이머의 자격이 없다고 하는것도 정말 굉장히 웃긴얘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