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뫼 거리의 살인마' 라고 알려져 있는 그는 2003년에서 2010년까지의 7년 동안 말뫼에서 15번의 총격을 가했다. 한명을 죽였고, 다른 일곱명을 쏘았다. 붙잡힌 그는 이제 철창 뒤에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살인마가 책을 냈다. 그리고 그 책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스웨덴의 영웅,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한 이야기다.
어느날 망스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즐라탄의 차가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여긴 주차할 곳이 아니잖아, 도로교통법 위반이다.
망스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동유럽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인종차별주의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빌어먹을 발칸반도 새끼들, 하는 짓이 항상 이렇지. 용서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한 그는, 집으로 총을 가지러 갔다. 그는 즐라탄이 보이는 즉시 쏴 죽일 생각이였다.
스웨덴의 가호일까. 망스가 소총을 가지고 돌아왔을 때에는 즐라탄은 이미 차를 몰고 가버린 후였다. '그를 죽인다면 언론에서 나에 대해 떠들어 대 주었을 텐데.' 그는 아쉬웠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tried-shoot-zlatan-ibrahimovic-5677592#rlabs=3
http://www.fmkorea.com/16392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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