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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K리그] 어머 올 시즌 울산은 직관이 진리야 이 기사를 보면 울산의 올해 유료관중은 6,085명으로 작년 2,700명보다 약 2.5배 늘어났다고 합니다. 겨우 6,000여명 밖에 안되나 싶지만 이자료를 보시죠 2015 K리그 클래식 & 챌린지 클럽순위 및 누적관중수 (5월 10일) (출처 : 알싸) 10라운드까지 울산의 평균관중은 6,086명입니다. 유료관중 6,085명과 1명 차이라는 말인데요. (공짜로 들어온 1명)
공짜표에 대한 저의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누군가가 우연한 기회에 공짜표가 생겨 축구장을 한번 찾더라도, 그 관중이 다음에도 축구장을 찾지 않을것 같기 때문입니다. 과거 울산은 구민데이 행사를 매년 하곤 했는데, 이는 울산시 소속의 '구'에서 대량으로 표를 구매한 다음, 그 표를 구민에게 나눠주는 것왕왕이었습니다. 물론 그 표는 구청이 울산 구단으로부터 구매한것이지만, 구민의 입장에서는 그냥 얻는 공짜표인 셈이죠. 구민데이 행사를 할 때에는 관중이 2~3만명이 축구장을 찾았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다음 경기 때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래의 관중수로 돌아가곤 했죠.
애착심이란것이 스스로 구매할때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하나 보더라도 돈 주고 사게 되면, 최소한 주인공은 누구이며 줄거리를 찾아보는 등 배경지식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될것입니다. 반대로 공짜 영화표가 있다면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그저그런 영화로 영화라는 생각이 들겠죠. 비유가 맞을런지 모르겠지만 축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내 돈 내고 축구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최근 몇년 사이 마케팅에 투자를 많이 하는 구단이 점점 생기고 있습니다. 서울, 수원은 예전부터 인기구단이었고 전북은 나날히 인기가 늘어나는군요. 제주도 올해 처음으로 2만명을 넘었고, 서울 이랜드는 창단 할때부터 흥행구단이 목표임을 밝혔습니다. 열거한 구단들이 모두 기업구단인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팬 중심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습니까? |
출처 | K리그 작두왕 https://jakduk.com/board/free/364 |
K리그 커뮤니티.
K리그 작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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