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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남친이 오랫동안 저 재우고..혹은 자는척하며 밤에술마시러다닌거 알고 울고불고... 거의 1주일에 한두번씩 매일 절 속였더라구요 근데 당장 이별이 무서워서 받아줬네요 ㅠㅠ 저한테는 다정하고 재밌고 그렇게 2년을 지냈으니까.. 헤어지는게무서웠어요 그리고마마보이기질.... 말다툼할때 우리엄마가너싫어하거든??? 이딴소리나 하고.. 엄마가 저랑있는거알고 눈치준다고 10시면 집에가고... 그래놓고 친구는 저속이고 새벽에도 만나러다니고 아직도상처네요 아들 애인에 질투하셔서 집에서 전화할때마다 소리지르는거 들어야하고.. 가족생일이래서 케익기프티콘 챙겨주고 했었는데 한번도만난적 없는 저를이유없이 싫어하고 욕하고. 근데 또 다음달 엄마생일이네~ 하는말에 짜증도 나있었어요 받아준건 난데 모든게 짜증나고 화나고 ㅠㅠ못믿겠고..불안하고 그러다 술먹고 빵터져버렸네요 ㅠㅠ 어제 제가친구랑 만나고있으니까 일부러 자기도 누구만나서 늦게들어갈거라는 심보하며.. 술먹고있어서 걱정되면 걱정된다고 통화하자고 하면되는데 오랫만에 만나서 재미있다고하니까 또 뾰루퉁해서 복수한다는듯이... 그래서술김에 터졌어요 ㅠ 지금 불안하고 못믿겠고 얼마나힘든데 또 집에안들어가겠다고 떼쓰냐고 왜 오늘은 엄마가오라고안하디?니가그렇게좋아하는엄마한테가 엄마젖먹는거아니야아직도??정말 진저리난다 내가잘해주니까 만만하고 니가뭐 되는거같냐고... 육두문자도써가면서.. 찌질하고 예의없게 헤어져버렸네요...받아준건 나면서 ㅠㅠ 너무 멍청하게느껴지네요 제가 ㅠㅠ흐어어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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