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녕 하 세 요 ~~~~~ 좋 은 아 침 입 니 다.


처음으로 유머글란에 제 글을 써 봅니다. 안 웃겨도 억지로라도 웃고 가세요.

그래야 오늘 하루 즐겁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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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BS "파리의 연인"을 어머니,누나와 함께 재밌게 보고 있었습니다.

중간 쯤엔가? 태영(김정은): 수혁(이동건)이 사랑 고백했던 옛 명장면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장면 있죠?

바로 이 장면,






그 장면이 끝나자마자 누나가 대뜸 옆에 있는 제 머리를 손가락 끝으로 "툭" 치더니.

이런 황당한 말을 하네요.



" 이 안에... 돌 있다... "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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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웃기는 거냐며 비웃어 주고 다시 드라마를 봤지만, 지금 생각하니 웃기네요.

그렇지만 저런 유머에 웃어버린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왜 화가 나냐면......

누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