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논술 준비하면서 썼던 논조인데요...

인간이 진정한 진리를 알 수 있을까? 하는 논술주제였습니다

전 이과반이었지만 좀 사색적인 것을 좋아하다보니 좀 열심히 썼습니다

그 때 썼던 제 논리는

인간은 항상 진리를 추구해왔다. 하지만 언제나 추구해온 진리가 옳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진리는 언제나 그 당시 상황에 적합한 것이었으며 진리라고 생각돼온 것이 깨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럼 인간은 영원히 진리를 알 수 없는 것인가? 인간은 항상 진리를 추구한다.
인간이 지적호기심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한 생물이 세상의 모든 이치를 안다는 것
불가능 할 지도 모른다. 다만 인간은 항상 자신이 알고 있는 한계내에서 진리라고 생각되어지는 것을
만들어 왔고 인간이 아는 한계내에서 그 진리, 진리보다는 법칙이 옳은 표현이지만 거의 모든 부분에 적용되어왔다.
그러므로 인간은 진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 대해서는 진리를 알 수 없다.
다만 자신이 알고 있는, 가지고 있는 한계내에서 완전히 통용되는 법칙이 있다면 진리라 불러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것으로 인해 모든 진리에 대한 호기심이 풀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영역을 찾기 위해 인간은 또 노력할 것이고 찾을 것이다. 그렇다면 진리로 통용되던 법칙을 깨고 새로운 법칙을 만들 것이다.
만약 진짜로 인간이 진리를 찾았다 할 지라도 인간은 또 다른 세상을 찾으려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 진리가 또 언제 깨질지 모르기 때문에 진리는 항상 존재하고 또한 항상 깨진다라고 할 수 있다.

맘 껏 비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