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카시..
익스트림 스포츠..
중2병 가오 스포츠 등등 .. 여러가지 생각들이 많은 데요
하지만 사실 이 야마카시는 파쿠르입니다.
파쿠르는 13구역에서 나오는 데이비드벨과 세비스찬 푸칸외 5명이 만들었구요.이 파쿠르의 창시자들의 팀이름을 야마카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야마카시라는 파쿠르를 소재로한 영화가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담과 담을 뛰어다니게 되는 파쿠르를 야마카시라고 잘못 명칭하게됬습니다.
그리고 프리러닝도 아실텐데요.
프리러닝은 세비스찬 푸칸이 중시하는 예술파쿠르 입니다.
데이비드벨은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최대한 빨리 갈수있는 효율을 중시하고, 세비스찬푸칸은 자신을 다른 이에게 뽐낼수 있는 예술을 중시합니다.
또 파쿠르는 익스트림스포츠가 아닙니다. 스포츠 자체가 아닙니다.
파쿠르는 자기심신단련, 자신감 회복, 두려움 극복등 자신을 위한 무술입니다. 스포츠처럼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습니다.
'프리러너'같은 영화나 레드불이 개최한 파쿠르경쟁대회는 데이비드벨의 신념을 무시한 대회,영화입니다.
파쿠르를 하다가 다치거나 죽거나 하는 일도 많긴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알고 자신이 할수 있는 기술을 하기만 한다면 다칠확률은 스키를 타는것 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모르고 기술도 모르는 상태에서 멋을 위해 파쿠르를 하게 된다면 예전에 한 중학생이 사촌동생에게 멋좀 부리겠다고 뛰어내리다
사망한 사건처럼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파쿠르를 하고 계신다면 무리하지마시고 한계를 아시고 좋은 훈련이 되셨으면 합니다.
파쿠르에 더 자세한 주의사항은 한국파쿠르연맹[KFPF]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