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이학입니다.
사실 늘 앞에 붙이는 문장이 저것인데.. 새삼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새삼 어쩌라고 하는 반응이 올것 같기도 한 첫문장인것같아요ㅎㅎ
그치만 인사는 매너와 필수 아니겠습니까?
일단 롯데월드 정모,,,(이 다음에 보드게임 후기, 다음에는 영화후기도 있ㄷ...)
늘 하던 방식대로 사진과 함께 가보겠습니다... 배경이 이쁘고 해서 사진은 다 잘나왔어요ㅎㅎ
이 사진은 롯데월드로 가는 길에 있던 분수대입니다. 몇 초마다 색깔이 바뀌며 아름다운 모습을 분수대입니다. 사실 멍때리고 셀카나 찍을까 했지만
참았사옵니다.
두 정모의 파티가 합치기로 한 현장입니다. 제 조직원들은 다행히도 파토내는 사람이 없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쪽 파티원이 못오셔서
결국 어떻게 저렇게 조인 하게 되었네요ㅎㅎ
이후 '원래 스릴있는거 안타려던 주최자는 조인을 후회하게 됩니다.'
만남의 장소인 회전목마 앞에서 기다리다가 회전목마를 탄 모습입니다.
이 사진의 진실을 알기로는 '난 여기? 넌 누구? 여긴 어디지?" 라며 탔다고 합니다.
다음은 파티원들이 합쳐진 관계로 롯데월드 바이킹을 타게 됐는데...(하아 진짜 바이킹..) 귀여운 팬더가 잔뜩 움츠리고 있네요.
아마 저 분이 20살인걸로 알고 있ㅅ... 아 아닙니다.
다음으로 탔던 정글탐험보트라는 놀이기구입니다. 위부터 차례대로 순서가 지나간건데. 제일 아래 사진이 제일 잘 나온것 같아서
모자이크도 안 했답니다ㅎㅎ 여기서 제가 물벼락을 맞는 사태가 발생하죠...
정글탐험보트가 끝나고 다들 머리띠를 구입하고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사실 저희 파티쪽만 해도 되는데 다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사실 이 머리띠 조건때문에 나가신 분이 몇몇 있는걸로 기억됩니다. 약속은 지킵니다! 다들 머리띠 인증샷!!
무슨 놀이기구 가는거더라... 아무튼 기다리다가 카메라를 주고 찍은건데.. 잘 나옴.. 근데 어쩔수 없이 모자이크ㅜㅜ
다들 재밌게 즐기는것 같아 다행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어진 점심시간! 저희 쪽 조직원들에게는 도시락을 싸오라고 했지만 조인이 된 관계로 식당에서 냠냠쩝쩝
근데 유부초밥 맛있더라구요, 꼬치랑! 제 김밥은 인기가 없어서 결국...ㅜㅜ
결론은 밖에 음식이 맛있음. 자장면! I LOVE 자장면!
주최자와 막내의 한컷♡ 정말 멍석을 깔아줘도 노래를 못하는 안타까운 막내...
근데 참 착해서 좋은 막내...
4월에 입대한데요... ㅜㅜ
점심을 먹고 밖으로 가던 길에 있던 포토배경이 있어서 전체샷으로 찍었습니다. 여기서 드러나는 얼굴크ㄱ...
아 아닙니다.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여서 좋았습니다ㅎㅎ
가던 도중 구슬아이스크림이 먹고 프다는 의견이 쏟아지기에(약속도 있고, 여러가지 마음이 있고) 아무튼 사주고 흡연자들은 담배를 피러 가고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제 이 이후로 놀이기구를 타러...?!
사실 이 사진을 찍기 전에 '혜성특급 & 자이로스윙, 자이로드롭' 파티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자이로 시리즈 좀 시름...
무튼 그래서 그 2개의 파티를 다시 나뉘게 되어 모두 끝나고 퍼레이드를 뛰어가서 구경했습니다.
너무 뛰고 방방 뛰고 철없이 보였을거라 걱정은 되지만...
아무튼 퍼레이드가 역시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왠지 야간에는 더 멋있을것 같지만 통금으로 인해 안타까웠어요..ㅜㅜ
(라지만 나간시간이 5시 반이라게 함정..)
퍼레이드를 다 보고 난 뒤 팬더가 지쳤는지 잔뜩 웅크린 모습입니다.
많이 피곤한가봐요ㅎㅎ
그런 팬더를 데리고 모노레일을 타고 휴식을 취할겸 느껴보았습니다. 모두 하나같이 개성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ㅎㅎ(모자이크에 가려졌지만..)
모노레일 앉자마자 사우나 가서 온탕에 들어갈 때 내는 소리인 '아이고~ 아이고~' 를 다들 자신도 모르게 외치고 있었습니다.ㅋㅋㅋ
모노레일에서 찍은... 풍경 더 예쁜게 많지만 궁금하신 분은 직접 타보셔요. 근데 눈으로 보는게 더 우와~ 하고 좋아요ㅋㅋ
모노레일이 끝나고 트릭아트가 있는 곳을 찾아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재밌어요ㅎㅎ[주최자가 이런거 무지 좋아함]
담배피는 천사가 컨셉... 인 사진입니다. 근데 주최자가 담배를 안 핌ㅎㅎ
이것말고도 다양한 사진이 있는데 재밌었어요ㅎㅎ
이상한 내용에 맞지 않는 소리가 있던게 함정..
트릭아트를 끝내고 단체샷입니다. 다들 재밌게 즐기고 있는지 다 웃고 있는데 모자이크ㅋ.ㅋ
이게 바로 롯데월드 귀신의 집 입장권입니다.
정말... 물론 그렇게 무섭진 않지만 .... 하아... 잘생긴 귀신 형도 만나고 좋더라구요ㅋㅋㅋㅋ
이 사진이 베스트도 간 그 유명한 사진입니다 여러분!저 여유있는 모습... 확실히 몇 분 뒤 딸기총각님을 제외한 6명은 괴로워합니다.
가던 길에 퍼레이드에 나오시던 분들이 걸어가시더라구요. 우와! 우와! 외치면 같이 사진 찍음
모자이크를 지우면 참 해맑은 두 분이 나오는데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롯데월드를 나오기 전에 포토존에서 다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멋지게 비눗방울 데코를 하려했는데 실패...
그래서 주최자 얼굴도 실패.... 아 그건 원래 실패?
사실 저 빼고 다 잘 나왔지만 사진은 실패!
모든 일정이 끝나고 사실 끝난건 아니지만 모두들 배터리가 방전된 느낌...(물론 몇몇 빼고)
그래서 5시 30분 정도에 롯데월드에서 나가서
어느 분이 추천해주신 막걸리 집에서
한 잔씩 걸치며 다들 정신 말짱하다면서 재밌게 놀았었죠ㅋㅋ(야자 처음해봤어요..) 그리고 다들 택시를 타거나 해서 잘 갔습니다 ㅎㅎ
롯데월드 재밌게 즐기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모(예를 들면 보드게임) 주최가 있을시 꼭 다들 오세요ㅎㅎ 재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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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롯데월드 후기였습니다. 거의 마지막에는 날림 형식으로 막 적은 느낌이네요,...
시간도 그렇고 ..(사실 2시간 짜리) 다들 그냥 아 이랬구나 하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ㅎ
미약하나마 주최를 했는데 와주신 분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못 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ㅎㅎ
그리고 조인이 되어서 좋은 인연이 되어준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ps. 다음 보드게임 정모 후기는 언제 올리지?!
ps2. 아침에 모바일로 롯데월드 후기가 마지막에 생각보다 많이 날림이라 아침에 수정 또 했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은 저게 뭔 외계어야 할 지도 모를걸 보셨을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