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티치의 최후
Edward Thatch 에드워드 티치(대츠)
검은수염
1680 ~ 1718
영국 브리스틀 출생
원래 인상도 숭악한 인간이었는데
모자에 불붙인 도화선을 달고 다니고
그러니 무슨 악마 비스무리한 이미지가 생겼음.
1716년에 '벤저민 호니골드'의 수하로 들어가서
'앤 여왕의 복수'라고 부르는 자신의 배를 차지하고
호니골드 해적단에서 독립하여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 항구를 봉쇄함.
1718년에 로버트 메이너드가 지휘하는 해병에게 살해당함.
만화 원피스에 나오는
흰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와
검은수염 마샬 D 티치의 모델이 됨
존 라캄의 전신판화
John Rackham 존 라캄(래컴)
칼리코 잭
1682 ~ 1720
바하마(?)
흔히 해적 하면 떠올리는 해골과 칼 깃발을 만듬.
두명의 여해적인 메리 리드와 앤 보니를 데리고 다님.
칼리코 잭이라는 별칭은 옥양목 옷을 입고 다녀서 생김.
1717년에 찰스 베인의 휘하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서
반역을 일으며 찰스 베인을 몰아내고 자기가 두목이 됨.
사면령을 받아들이고 뉴프로비던스 섬에서 살다가
1720년에 사면령 받은지 얼마나 됐다고 영국 배 훔쳐서 다시 해적질함.
해적 사냥꾼인 조나단 바네트에게 붙잡혀 교살 ㅋ
미스포춘 앤 보니
Anne Boonie 앤 보니
1702 ~ 1782
아일랜드
유이한 여성 해적중 한명임.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는 성격이 지랄같다는 속설을 몸소 증명함.
이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모친 사망
부친은 변호사가 될려고 했는데 폭망ㅋ
결국 젊은 보니는 상업에 발을 들이게 되고
그녀의 재산을 노리던 제임스 보니와 결혼함.
바하마로 건너가서 (나소?) 해적용 술집을 경영하다가
존 라캄을 만나서 그의 아이를 낳게됨. 제임스 지못미
라캄 해적단이 붙잡히고 나서 그녀의 종적이 증발함.
아버지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뒤 80세까지 잘먹고 잘살다가
자신의 원래 남편과 함께 늙어 죽었다고 함.
메리 리드
의 사이즈에 감동한 라캄 Mary Read 메리 리드
마리화나를 읽다
? ~ 1721
영국계
17세기 후반에 어느 선장 과부의 사생아로 태어남.
오래비인 마크가 어려서 죽어버리자 모친이 그녀를 남장시켜서 마크 행세를 시킴
그 이유는 조모에게 지원을 받기 위해서.
할미라는 인간이 왜 그토록 오래도록 그녀를 안 까봤는지(?)는 모르겠으나
할머니는 속아넘어가 유산을 상속받아 10대를 보냄.
그러다 급사로 취직한 뒤 선원이 됨. 여전히 남장한 상태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 참가했다가 군인이랑 눈맞고 결혼하고 게이인가
그가 탄 배가 해적에게 털린 뒤 동료가 되라고 강요당함.
해적질을 하다가 1718년에 사면받고 사략선원이 되었으나
다시 반란을 일으켜 해적이 됨.
동료였던 앤 보니는 그냥 잘생긴 남자로만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질투한 라캄이 빡쳐서 리드를 죽이려 할 때 여자임을 밝힘.
여튼 라캄 해적단이 털렸을 때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임신중이라는 이유로 사형 유예. 이때 이 아이는 저 위의 군인의 아이가 아니라
이 라캄 해적놈의 아이임. 뭔놈의 성생활이 이렇게 문란한지..
쨋건 바람핀 대가인지 뭔지는 몰라도 1721년에 출산 후유증으로 죽음.
어째 앤 보니랑 최후가 달라도 이렇게 다르냐
공통적으로는 졸1라 악랄한 인간들이었다는거.
그리고 사략꾼들은 원피스의 칠무해같은 존재들
공인된 해적
출처 :
엔하위키 미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