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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매력적인 노란철뚱땡이가 주 챔프입니다. 물론 포지션은 서폿입니다. 주로 하드하게 압박하는걸 좋아하죠.
시즌3로 넘어오면서 '시야석' 이라는 아이템이 생겼습니다.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대단합니다. 굉장히 굉장하구요.
여튼, 지금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이 '서폿이 아닌 다른 포지션' 이라면 이것 하나쯤은 명심해 주십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와딩에 관한 내용인데요. 초반 각자 라인은 각자가 자신있는 만큼 와딩을 하시면 됩니다. 말이 그렇다는거지만.
'난 존1나 강해. 와드값을 아껴서 템을 빨리 사겠다. 우오오옹!!' 이라고 간혹 외치시는 분들 정글갱에 죽던 어쨌던 본인의 의사대로
와딩을 하시던 안하시던 자유라 이 말씀입니다. 하지만 게임이 중반으로 넘어갈때쯤, 그러니까 일단 최상위템이 하나정도 혹은
두개나 1.5개 정도 나온 상태쯤 된다면 여러분의 아이템 창 한켠에 와드를 하나씩 사서 들고 다니세요.
여러분이 보고싶은 지역을 3분간 밝게 비춰준다는것. 이것은 '전략' 게임에 가장 중요한 '정보' 입니다.
왜 스타에서 맵핵을 못쓰게 하겠습니까. 다 정찰해서 알아보고, 스캔뿌리고 하는겁니다. 롤도 마찬가지예요. 시야를 확보하는게
이기는 지름길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요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와드는 원래 서폿이 박는거 아님?' 하....일단은 맞습니다.
맞는데요. 그건 어디까지나 '주로' 서폿이 박는거죠. 와드 하나에 75원 입니다. 이거 몇개씩 사면 돈이 훅훅 나갑니다.
서폿이 혼자 와드를 10개씩 사서 다니면서 다 박으면 시간도 손해고 돈도 손해고 여러모로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각자 신경쓰이는 포인트가 있을거 아니예요. 땅굴이나 삼거리나 바론이나 용이나 요런데 안돼있으면 가서 하나씩 꼽자구요.
'그런걸 하라고 있는게 서폿이다.' 요렇게 싸가지를 바가지로 쓰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예언자도 중요합니다. 요건 다음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판이 이긴다 진다를 판단하는 첫번째 기준을 와딩의 갯수에 따라 판단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팀 진영에 최소 5개 정도 고정적으로 깔린다면 크게 위험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와딩은 양보와 배려가 아닌 의무라고 보셔도 됩니다. 다들 부지런히 와딩하며 훈훈한 롤을 즐겨봐요.
는 '아 씨1발 서폿 ㅄ이 하는거라고는 와드 박는거 밖에 없으면서 그걸 못해서 쳐 뒤지네 씨1발놈이' 라고 욕듣고 멘붕한 제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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