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회사 횡포가 장난아니에요.
야근에 특근에 광고 홍보 회사답게(소기업)
초봉도 너무 짜구.. ㅠ.ㅠ
2200받고 들어왔습니다.
이공계열 타과생이라서
주변 친구들보다 훨씬 못한 돈 받고
사회생활 시작한터라
괜히 알수없는 패배감 자괴감도 들었어요.
피피티도 포토샵도
할줄아는 것도 쥐뿔없어서
경쟁력도 없는 주제에..
ㅠ.ㅠ
그래도 한번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더니
조금은 제 맘을 알아주는건가봐요.
지금도 아직 많이많이 부족하지만!
오늘 협상으로 22% 인상된 금액을 받게 되었어요!
나보다 원래 초봉이 훨씬 높은 친구들 제끼고
여전히 취준하는 친구들 제끼고
제 직업 탐탁지 못해하는 가족들 빼니까 ㅠ
자랑할데가 없네여 ㅠㅠㅠ
별거 아니지만..
그동안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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