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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rtbrea.kr/3040489BGM정보: http://heartbrea.kr/3040489 {영웅서기2 윈터하츠}
서랍정리차 뒤지는 중에 고딩때 쓰던 핸드폰을 발견했네요. (전 89년생입니다)
그냥 켜보니 당연히 방전 ㅋ 충전후 한번 켜봤는데...
부팅되면서 나오는 소리는 당연히
싸이언~ 아이디... 어!?(아는사람은 음성지원될듯)
미니게임천국 5인가부터는 스마트폰에서도 나왔을 테지만... 이게 원조 중 원조.
우리나라 미니게임의 거의 원조수준. 붕어빵타이쿤과 더불어 한때 폰게임계를 휩쓴 게임.
달려달려가 갑이죵. 제일 재미있었는데 나중에 가면 많이 어렵습니다.
같은 색깔 별을 먹어야 콤보올라가서 점수가 많이 나죠.
그 후속작 2. 고양이 대신 원숭이가 메인 캐릭터.
게임 하나하나 다 재미있지만 저 줄타는 게임 놓아놓아가 제일 재미있었음. 어푸어푸였나 헤엄치는것도 재미있고. 당연히 모든 조종은 5번키 하나로ㅋ
왔다. 미니겜천국3. 이때는 제가 아마 고3이었을텐데 친구들끼리 캐릭터 하나씩 오픈하는 재미로 살았음. 777개의 별을 먹는다던지 1111시에 게임을
실행시킨다든지 하는 식으로 캐릭터가 열렸죠.
외워외워가 제일 재미있었죠.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고딩시절 야자시간을 제일 까먹은 게임은 바로 이 영웅서기 시리즈. 폰에 남아있는건 제로뿐이네요.
지금은 다운받고 싶어도 못받을 게임들임.
켜보니 세이브파일도 그대로; 99랩 건슬링어가 있네요. 영웅서기는 그당시 폰게임치고 엄청난 그래픽과 게임성와 작품성(스토리가 굿)을 다 갖춘
게임이었는데...
솔티아의 바람, 빙해의 검사(최고의 게임), 진홍의 사도.... 아 진짜 재미있었는데.
한달 한번 들어오는 20000알이었나 그걸로 폰게임 하나 받는데 10000알 넘게 쓰는데도 한달 한번 게임 받는게 그렇게 기대되던 시절이 있었어요.
이 게임들 외에도 여러 2g폰 게임들. 다 그립네요.
